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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기존 쓰고 있던 ping g시리즈 드라이버가 결과 측면에서 만족스러웠지만, 이상하게 NX green 샤프트가 스텔스에 결합 시 비거리와 방향성 향상에 좋았던 것과 달리,핑 G430 하고는 스탁보다 오히려 결과가 안 좋아서 고민이 많았는데(확실히 핑 스탁은 카운터 무게가 있는 듯 해요), Qi35 시타 시 어떻게 쳐도 가운데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아 이거다 하고 사와 버렸네요. 핑의 관용성을 포기해도 되겠다 싶어서..
필드 테스트 하니 샷이 날리더라고요. 확실히 연습장보다는 필드에서 슬라이스가 잘 나는 편이긴 한데, 문제는 왼쪽 봐도 훅이 나고, 가장 문제는 이상하게 고꾸라지는 스핀이 잘 나서 금방 떨어집니다. 슬라이스는 오른쪽 가다가 삐융하고 생각보다 덜 아웃되서 카트길 부근에서 늘 있네요. 신기한 채 입니다. ㅜㅜ 샤프트가 너무 약한가 해서 스탁도 쳐보고 해도 오히려 거리만 줄더라고요.
샤프트 지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앞뒤 무게추를 한 번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앞3g 뒤 13g인 코어모델이니 일단 무게추를 다 제거해보고, 점진적으로 여러 조합을 장착해서 결과를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일번 드라이버들보다 원래 헤드무게가 가볍더라고요. 무게추 장착해도 190g대.. 무게추 빼면 172 정도..
쿠팡에서 Qi35 호환 무게추를 구했습니다. 일단 6g 과 8g 두개로 여러 조합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결론은 앞 6g, 뒤 13g 으로 일단 정착을 했네요. 슬라이스 훅이 안나고 고꾸라지는 스핀보다는 백스핀이 약간 증가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뒤보다 앞 추를 무겁게 하면 밸런스가 깨지는지 더욱 고꾸라지는 스핀이 나옵니다. 뒤를 13으로 유지하고, 극단적으로 앞 추를 8g까지 높이면 좋겠지만 스윙이 여기까지만 감당 가능할 듯 합니다. ㅜㅜ거리는 정타 맞으면 기존보다 8야드 정도 증가하네요.
Qi35 좋은데 구질이나 결과가 너무 보정되어서(?) 평소 드라이버와 다른 구질이나 결과가 다른 분들은 무게추 변경 한 번 해보세요. 저의 경우에는 위치 변경 보다는 뒤를 무겁게 놔둔 채로 전체 무게 증가가 더 효과적이네요. 샤프트 탄성도 더 쳐 주는 느낌이 듭니다.
실험에 참고한 영상은
무게추 구매는 그냥 구글 검색해서 쿠팡에서 샀습니다.
정품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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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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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사셨어요? 제 지인은 70에 팔든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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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요? 골프존마켓에서 그냥 샀습니다. 온라인 가격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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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기본 상태인 앞3g 뒤13g 으로치니 백스핀이 많이 걸려서 앞13g 뒤 3g하니 백스핀도 낮아지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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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텔스1 쓰다가 QI35 일반모델사서 기존 샤프트 꼽았는데 헤드가 너무무겁게 느껴지고 슬라이스가 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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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뒤 무게추 바꿔도 조금만 방심하면 꼬꾸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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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qi35기번후 백스핀이 너무 낮아져서 고민이 많습니다ㅠ 인도어에서 tsr2와 번갈아 해봤는데 확실히 볼이 탄력을 못받고 고꾸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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