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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눌러치는 법을 살짝 깨달아서 그런지..
아이언의 비거리가 너무 늘어서 생긴 고민으로
시즌개시에 앞서 머리가 아픈 지경이라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장비는 Pxg 0311p gen2 에 스틸파이버 95i 입니다.
7번기준 170m. 뭔가 터지면 175.
피칭은 140m. 50도 웨지는 110m 정도가 나오네요.
일단 아이언의 거리가 너무나고.. (드로우구질)
110~140 사이의 거리를 칠 채가 없다보니
가장 많이 남는 거리에서 늘 신경이 쓰이네요.
(네.. 드라이버는 65-69사이에서 늘지 않습니다 ㅠㅠ)
고민이 되면 채를 바꿔야죠? ㅋㅋ
그런데
거리가 이렇게 나는 이유.. 범인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0311p의 로프트, 또는 중공 구조의 문제인지..
아니면 스틸파이버가 넘 가벼운 건지..
(가볍다고는 해도 강성상 950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스틸파이버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어떤 것이 범인일까요?
모르겠으니 아이언 변경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40대 중반 키는 190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무거운 채로 가는게 무섭습니다.
클래식 로프트? 경량스틸로 갈까요?
아니면 110그람 정도의 샤프트 증량이 필요할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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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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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스윙이 문제입니다. 다운블로우로 치지 못하시고 업블로우로 치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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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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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로프트 입니다. 7번기준 34도 짜리를 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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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와 헤드 교체 두개를 다 병행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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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분이 피터라서 물어봤는데 일단 7번 아이언 힘은 170 갈순 있는데 160정도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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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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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와 런이 얼마나 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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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은 거리대비 많이 적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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