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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본인......
1. 파3에서 앞 팀 홀 아웃... 핀이 왼쪽 끝에 꼽혀 있었는데 저는 아이언이 많이 당겨져서 왼쪽으로 많이 가는 편 입니다.
충분히 오른쪽을 보고 쳤지만 역시나 더 많이 감기면서 왼쪽으로 넘어 가 버렸습니다..
헌데 좀 있다 쿵.. 소리가 났습니다. 앞 팀 카트 지붕에 맞은 것 같습니다.
다음 홀이 그린 왼쪽 바로 아래에 있었나 봅니다. 다음 홀 티박스가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계속 대기가 없어서 앞 팀에 가서 사과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2. 제 드라이브 거리는 캐리 230m 최대로 봅니다.. 일단 골프존 연습장 거리 기준 입니다.
앞 팀 세컨이 230선상에 있더군요... 세컨 치고 이동을 합니다... 이동 하는 것 보고 티샸을 했습니다..
캐디도 치라고 한 상황이라.....
헌데 공이 너무 잘 맞았는지 앞 팀에서 무전이 옵니다.. 맞았다고.. 거기 까진 캐리로 날라가지도 않을텐데 이상하다.. 싶었지만 캐디는 사과하고... 전반 3홀인가 그래서 9홀 마치고 저도 사과 하려고 했는데 대기가 없었나 티박스로 이동 했다고 하더군요... 캐디가 경기과에 확인 했는데 타구 사고 신고 접수 된 건 없다고 했어요.
12-3홀째인가 앞 팀 카트가 지나가는 방향으로 뒷 홀 그린이 있어서 홀 아웃 하고 카트 지나 갈 때 아까 죄송하다고 사과는 드렸습니다.
맞지는 않으셨나 봅니다.. 그냥 공이 근처에 떨어지니 기분이 나빠서 맞았다고 무전 하라고 한 것 같네요.
초반부터 그러니 홀 도는 내내 마음이 불편 하더라구요.
어쨌든 조심해서 치기는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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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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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동안 계속 불편하셨을 텐데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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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230~250선상에 누가잇으면 맞을까봐... 칠려고하면 자꾸 신경쓰여서 더 잘 안맞더라구여... 아무도없이 페어웨이가 클린해야 오잘공이 나오는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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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상황은 서로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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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필드가 골프존 거리보다는 더 나가니 골프존 거리 생각하고 치는건 조심해야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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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사고는 언제나 발생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일요일 라운드에서 파5 세컨 210~220 남았다고 해서 앞팀 그린 플레이중이라 그린 바로 안보고 오른쪽으로 끊어 치려던 공이 드로우 걸려주면서 그린 오버 되서 무전도 하고 부리나케 달려가 사과 드렸네요;; 써드를 8미터 어프로치 남겨두고 파로 마무리해 좌절 했지만 사고 안난게 더 다행이죠.. 목표한 방향과 거리를 맞추기 어려움에도 조심하지 않은 상황이라 잘못 인정 합니다. 거리를 잘못 알려줬다 하더라도 캐디탓도 못하는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