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보님의 댓글

예전 장비가 안좋을땐 par만해도 잘친거라 하더라고요.
요즘 장비가 좋아져서 뭐 파하면 그냥 그런 느낌이고..
점점 골프장 전장이 길어져야하나? 공도 규제한다고 하던데..
그건 프로 애기고.. 아마추어는 그냥 그걸 즐기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lab퍼터가 좋다고 하긴하는데 다 뭐 유행이긴 한가봅니다.
한때는 부룸스틱이 유행하다가, 최근 10-15년 전부터  하이브리드가 생기고..
샤프트도 스틸 화이버가 생기고, ..
얼마전 핑에선 무슨 칩퍼에, 벙커에 (64도 짜리 벙커전용)..
하지만 늘 그랬듯이 연습만이 그 테크를 잘 이용할수 있을듯. ..

림핑바순님의 댓글

단순히 쉽기만 해서라기보다는..

(매우 주관적인 꼰대 마인드일 수 있습니다만)

“골프다운 플레이인가”를 따지는 것이겠죠

골프라고 하면 양 손으로 손잡이 끝을 잡고
양 발 앞의 공을 옆으로 치는
일련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고
거기서 너무 벗어난 플레이방식은
골프답지 못한 꼼수처럼 느껴져
다수의 거부감을 명분삼아 제제받는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라이각이 수직에 가까운 퍼터라거나
측면이 아닌 정면 스트로크 방식은
저게 게이트볼이지 어딜 봐서 골프냐!!
싶으니까 제제하는 것…

사실 같은 원리로…다른 채와 마찬가지로
샤프트축에서 헤드무게중심이 앞으로 돌출된
즉 토행이 존재하는 형태만을 공인한다,
이런 규정이 있어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미 페이스밸런스드를 한참 전부터 용인해왔기 때문에
선례가 있어서 제로토크를 규제할 명분이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요.

당분간 대세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