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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송도착 알림 받고 신나게 회사 주차장에서 박스 개봉해보았습니다.
실물을 보니, 얼래 이거 미니 맞아? 판매자 실수로 내가 원하던 트다 드라이버를 선물해준건가.. 하고 기대감에 헤드를 보니 MINI라고 써있네요.;; 미니카 갖고 놀던 어린이 시절 생각에 드라이버와 더 가까운 크기인줄 몰랐습니다. (왼쪽 G425LST)
오후를 어찌 보내고, 이놈을 궁금해하는 골찐친과 스크린에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 코스인 블랙스톤 벨포레가 좁아서 반정도 미니로 쳐봄
- 볼스피드 60~61 사이로 내 비거리랑 큰 차이 안남 (드라이버 60~63)
- 드라이버를 잘못치고 있는건지 얘가 좋은건지 좀 헷갈리기 시작함
- 텐세이1K그린 64G 인데 타감 찰짐. 텐세이 첨 쳐보는데 헤드 직결성 아주 좋음
- 찰진 타감은 헤드때문인지 샤프트인지 잘모르겠음
- 우드보단 뭉툭해서 그런지 부담없고, 2번 드아보다 쉬웠음
- 세컨 허인회 코스프레 해봤는데 두번중 한번은 60 나와서 허세한번 부려봄
- 그런데 드라이버가 이상하게 잘 안맞기 시작함
- 자꾸 백에 깔맞춤 아닌 드라이버가 자꾸 신경쓰여 샷 집중이 흐트러짐
- 트리플다이아몬드 드라이버 샤프트는 뭘까 궁금해짐
- 캘러웨이 홈페이지에 무이자 12개월 눈에 뜨임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인한 장기 인플레이션 추세면 무이자는 자산파킹의 개념이 아닐까 생각해봄
원래 캘러웨이란 브랜드 미국의 고루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라 별로 안좋아했습니다만....시타 및 자료 검색등으로 지금 바빠질것이기 때문에,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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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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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은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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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보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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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g425lst가 주전인데...미니드라이버 사이즈가 미니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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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필드에서 시타 해보니. 타감이 좋네요. 티샷 한번은 낮은 슬라이스로 잘못쳤는데 살았고, 한번은 잘맞았고, 세컨 허인회샷은 오른쪽으로 밀려서 간신히 살았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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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드라이버이가 뭔가 했더니 헤드 크기가 좀 작은 친구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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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드보다 뭉툭해서 쉬운 느낌이네요. 2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이제 잘 안잡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