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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의 느낌이니 대충 이렇다는 것만 봐주세요
작년 11월부터 구매한 퍼터는
스파이더 투어X 숏슬랜트 34인치, 카메론 뉴포트2 34인치, 팬텀11 38인치, SIK 암락 41인치
요 4개였는데 가장 편하고 바로 나가는건 스파이더였어요
그후에 S2S 제일버드 34인치를 구매했었고
지난주 랩퍼터 MEZZ1 MAX 34인치까지 어제 필드 다녀왔습니다
필드전까지 연습장에서 3,6,9 와 따로 10m에 대한 퍼팅연습을 몇일하고
필드에서 실전을 해봤는데요 드라마틱하게 버디 뭐 이런건 없었습니다
기존 퍼터가 안되는데 이건 잘 될거라는 기대를 안했다면 거짓말이고요
다 들어갈거라는 기대심리는 있었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거에요
그래도 달랐던 한가지는 연습한만큼 본대로 똑바로 간다는 거에요
필드에서 저 좋은 퍼터로 실패한 이유는
1. 라이가 있다
- 연습장에서 똑바로 보내는건 연습일뿐이고 내가 본 곳까지 똑바로는 간다
- 라이를 제대로 못 보면 똑바로 보내도 들어가지 않음(잔디밥)
2. 그린에도 페어웨이처럼 언듈레이션이 있다
- 라이를 잘 봐도 언듈레이션때문에 몸이 틀어져있다
3, 다들 말씀하시는 몸의 제로토크
- 퍼터가 제로토크라고 해도 나의 몸이 팔이 손목이 틀어지면 제로가 아니라서 똑바로 안 간다
MEZZ1 MAX 외에도 S2S 제일버드도 같은 경험을 했고요
두 퍼터 전부 핸드퍼스트긴 한데 S2S는 그립부분도 각도가 있고
랩퍼터는 샤프트는 핸드퍼스트지만 그립은 수직이다 라는 차이인데 조금 더 편합니다
제가 이 2가지를 경험하고 최종적으로 느낀건
아직 퍼터에 대해 답을 못 찾고 연구중이며 연습을 하는 초보자라면 사서 연습하는걸 추천드리고요
기존 퍼터에 적응이 되어있고 제법 잘 한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굳이? 라고 판단됩니다
어차피 제로토크든 아니든 두 종류 다 연습해야한다고 봐요
제로토크라고 연습없이 다 똑바로 가고 다 들어가는건 아니고
똑같이 연습한다면 그나마 조금 더 효과적인건 제로토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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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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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거와 들어가는거는 아예 다른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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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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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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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엔 제일버드랑 랩퍼터랑 필드와 연습장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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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스파이더 퍼터가 명기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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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드레스부터 편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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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의 그립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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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S 쓰셨으니까 핸드퍼스트하면 손이 그립의 각도에 따라 꺾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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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s도 거리가 덜 나가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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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S는 34인치 제일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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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11 38인치는 암락인가요.?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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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11에 38인치는 일반 롱퍼터라고 불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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