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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바꿔보고 퍼터도 바꿔보고..
유틸 쓰다 크게 한번 데인 이후로 줄곧 3번 드라이빙 아이언만 써왔는데요
그새 스윙이 바뀌었는지 우연히 시험삼아 들여본 유틸이 너무 편안히 잘 맞더라고요
드아는 꽤나 힘껏 쳐야 제 거리가 나는데 고구마는 그냥 툭툭 쳐도 뻗어나가는 것이
마치 새로운 이성을 만난 짜릿함 마냥 아 이게 나랑 단짝이구나 했습니다.
한달 정도 연습하고 1회 필드 테스트에서 다시금 그 성능을 확인한 뒤 드아를 당근했는데
하아.. 또 예전의 부작용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잘 맞으면 너무 크고
못 맞으면 뒤땅을 가장한 뱀샷
연습 부족이겠거니 똑딱이부터 차근차근 템포 맞춰 치면 잘 맞다가도
좀만 방심하면 난리나네요
지금은 또 다시 드아가 보고싶습니다.
좀 더 품어뒀다가 돌아왔어야 하는데 괜한 불장난에 마음이 너무 쉽게 돌아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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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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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보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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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그랬어야 하는데 말이죠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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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유틸에 반해서 연습좀 해보고...필드 적용해봤더니 대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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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가 무슨 잘못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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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드아를 못팔고 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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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십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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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둘다 갖고 있습니다. 하나만 잘 맞아도 고민이지만 둘 다 잘 맞아도 고민이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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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 3드아 4유 5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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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 티샷 때가 제일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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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와 유틸과 드아는 늘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드아가 잘 맞다가 저도 새채효과인지 gt2유틸 들이고 유틸이 잘 맞아 봉인중인데, 또 바이오리듬니 오기때문에 쟁여두고 있습니다.(팔고사기를 4ㅡ5번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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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이오리듬.. 메모해 두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