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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퍼팅연습기 중에 90cm 쇠자 퍼팅 레일 가이드를 얼마전에 샀습니다.
레일이 오목하지 않고 0.1~2mm 정도 솟아있고 가운데 1자 홈이 파져있어 조금만 방향이 틀어지면 옆으로 샙니다.
딱 쳐보면 어렵겠다 싶습니다...
큰 맘먹고 사긴 샀는데.... 연습을 하기 싫을 만큼 똑바로 굴리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가이드 없이 퍼팅연습장 1.5m 펏은 10개 치면 대부분은 10개를 다 홀인합니다. 가이드 위에서 쳐보면...
평균 홀인 확률이 4~5개 입니다...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감도 안생겨서...하소연이라도 하려고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10개 중에 4개가 홀인한 장면입니다.
오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신중하게 쳤는데.... 갑자기 무슨일인지 7개나 들어갑니다.
첫번째 스트록을 한 후 살짝 감이 왔는데.... 그 감을 유지하면서 치니 홀인갯수가 갑자기 상승!
퍼팅 스트록은 개인마다 너무 다르고 정답이 없어보여서... 그냥 내 방식대로 열심히 연습하는것이 최선이다 싶은데..
그래도 레슨이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왠지...퍼팅레슨이라는게 왠만해선 잘 신청을 안하게 되네요 ㅎㅎ
이 감이 내일도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물론 샷감이 화장실만 다녀와도 사라지는판에 내일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막판 결과때문에 계속 연습할 동기가 생겼네요 ^^
이런 연습이 필드에서 결과로 나오려면 얼마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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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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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쇠자는 걍 평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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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트록이 문제겠지요.... 제로토크를 사야 하나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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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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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하면 더 매끌해서 좌우로 더 잘 나갈거 같은데...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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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저는 걍 쇠자 사서 연습 했었는데 사실상 도움 1도 안됩니다. 똑바로 보내는거 꽂히면 오히려 거리감만 더 상실되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연습 도구 없이 홀컵 가는 경로에 좌우로 공 하나 겨우 통과 할정도로 공 2개 세워두고 관문 연습이 거리감이나 방향성 둘다 연습 되서 재미 많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관문 1개 통과해서 홀컵 넣기 힘든데 나중에는 관문 수를 더 늘려가면 퍼팅 롤이 진짜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쇠자 연습은 진짜 비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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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굴리는걸 목표로 시작하긴 했는데...그게 참 어렵다는것만 깨닫게 해준 연습도구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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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각잡고 연습하시는건 도움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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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퍼터도 없고해서 연습장에서 퍼팅연습할때 사용해보자 싶은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 쇠자 끝까지 똑바로 굴리는게 참 어렵네요. 아마 저의 퍼팅 스트록의 문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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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시네요... 저도 사실 약간 스트레스 받고 있었거든요. 이게 연습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조금더 고민해봐야겠네요.. 과연 퍼팅연습에 도움이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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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쇠자 드릴 굉장히 효과 좋았는데 다들 별로라고 하시네요? 의외네요. 예상컨데 감으로 치시는 분들은 도움을 못느끼셨을것 같고 기계적(?)으로 치시는 분들은 효과를 보시고 그런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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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뭐라도 연습하면 당연히 효과가 있겠지요..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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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자 도움 됩니다 다만 목적? 을 잘 생각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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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두개를 동일하게 생각했습니다. 똑바로 굴러가면 홀에 들어간다!! 똑바로 굴리는게 목표였고 홀인은 목표를 달성하면 생기는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상 목표는 직진스트록, 그에 따른 결과확인용으로 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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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도구로 파는군요 얼마에요 이런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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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토어에 퍼팅 쇠자 가이드 이렇게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16,000원 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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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대나무자 있습니다. 2미터도 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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