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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특주로 벤투스 블랙 플러스 6s (45.25인치, D2.5, 그립mcc 4 plus)
기존사용클럽은 g430 10k맥스에 텐화1k， 서브로 벤블랙 tr 입니다.(둘다 6s)
지난글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존클럽대비 어드레스시 오픈되었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터뷸레이터가 없으니 좀 불안하네요.. (터뷸레이터가 정말 못생겼는데 치명적인 안정감이 있는거같습니다)
일반 트다대비 샬로우한건 맞지만 원채 샬로우하다는 핑과같은 모델 대비는 딥한 느낌이네요.
인도어에서 기존클럽으로 몸을 풀고 새로운녀석을 휘둘러보았습니다. 확실히 텐화 대비 무겁고 견고한느낌이 드네요. 그렇가고 tr블랙대비 훨씬 부드럽습니다.
좀 여러번 휘둘러보면서 템포를 익히고 잘맞는 볼들을보면 확실히 탄도가 낮아진게 느껴지고 공빨이 더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탄도가 낮아진걸로 우선 만족합니다. 다만 슬라이스가날 경우 더 공이휘는게 느껴지네요.
그렇다고 막 엄청 예민하다고 느껴지진않습니다. 때때론 토 끝에맞은거같은데 쭉쭉 잘나가네요 ㅎㅎ
정리하자면 (샤프트차이감안)
탄도: 트다맥스 < 10k
타감: 트다맥스 >> 10k
거리: 인도어에선 비슷 필드확인필요
관용성: 트다맥스 < 10k
어드레스 안정감: 10k >> 트다맥스
번외 샤프트 강도
Tr블랙 >> 벤블랙플러스 > 텐화
이정도될것같습니다. 좀 더 적응해보면 거리가 조금 더 늘수도있지않을까 희망해봅니다 ㅎㅎ
월요일 라운딩엔도 좋은결과가있길 기원해봅니나 ㅎㅎ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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