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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침 연습 중에 갑자기 웨지에서 생크가 터졌습니다.
그때부터 연습 내내 어프로치 샷마다 전부 생크… 정말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생크…
너무 멘붕이 와서 퇴근 후 저녁에도 다시 연습장으로 갔는데…
역시나 또 생크…
그날은 정말 미칠 뻔했어요. 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고,
이제 평생 생크 인생 시작인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그 다음날 저녁에 다시 연습장 갔더니,
거짓말처럼 평소처럼 생크가 하나도 안 나는 겁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하루 만에 몸이 초기화된 건지, 멘탈이 풀린 건지...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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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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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크나면 때려치고 집에가고싶고..그렇게 집에가도 그생각뿐이라 너무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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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헤어나질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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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없던 쌩크가 최근에 생겼는데 이거 아이언 트라우마가 생겨버리네요. 필드가서도 아이언만 잡으면 쌩크가 두려워 땡겨버리니 훅도 심해지고 어프러치는 뒤땅에 탑볼에..쌩크병걸리니 골프하기 싫어지네요. 드라이버는 한번도 안죽는데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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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 원인이 너무 다양해서 스윙 동작을 누가 지적해 주지 않으면 알기 쉽지 않아요. 공과의 간격, 공의 위치, 스탠스, 백스윙 궤도, 스윙 패스, 스윙템포 등등등 스윙을 셀프로 찍어보고 문제점 찾아 보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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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드레스 때 손의위치가 몸에서 멀면 생크 생기더군요. 웨지나 숏아이언이 채가 짧아서 그런 현상이 잘 생기는 거 같은데, 무릎을 많이 굽혀주면, 어드레스시 손뭉치가 수직으로 내려와서 몸(다리/아랫허벅지)에 가깝게 붙어서 생크가 덜 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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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생기는 생크 저는 보통 인아웃으로 드로우 치려다 배치기나오거나 넥부터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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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이 웨지 생크가 갑자기 왔었는데 윗 댓글들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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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더라구요. 저의 경우 주로 컨디션이 안좋을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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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폼을 바꾸면서 스윙을 적용하다보니 어느때는 생크가 한번 나면 고쳐지질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안건데 손에 힘을 빼고 몸의 회전을 써서 스윙을 하면 몸과 손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넥에 맞더라구요...그래서 어드레스 때부터 몸과 그립의 위치를 좀더 간격을 두고 스윙을하니 고쳐지더라구요..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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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실력이 늘어서 채가 던져지기 시작하면 오는 성장통이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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