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빼는데 3~5년... 팁좀 부탁드려요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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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는데 3~5년... 팁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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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1 10:51:51
조회: 1,91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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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골린이 입니다.

요즘 스윙 연습하고 레슨 받는데
프로님께서 결국 힘을 빼야된다고 하시는데
이게 가장 어려운듯 합니다.

힘을 빼면 그립의 힘도 같이 빠지고 ~
나름 그립은 잡고 힘빼고 팔로 휘둘러도
프로님께서 아직 더더더 힘을 빼야된다고
하십니다.

일상생활에서 할수있는 ~ 드릴이나
선배님들 ~ 몸소 느낀 방법 좀 공유 부탁드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힘 빼는거 맞는데 쉽게 빠르게 휘둘러보세요
뭐 망치질이라든지 차문 닫을때 파리 잡을때
스냅을 보통 이용하잖아요 이게 볼스 핵심인거
같아요

    1 0
작성일

같은처지지만 그냥 채 들고 팔에힘빼고 그네타듯이 하체로만 흔들흔들하기를 힘들어간다고 느낄때 많이 합니다

    1 0
작성일

힘빼는데 3년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안빠지네요.
쬐금 빠지긴 했는데.. 어떻게 빼는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1 0
작성일

저도 부족하지만 제가 골프치면서 느낀점을 말씀 드리자면.... 상체,팔로 스윙하는한 절대 힘을 뺄수가 없습니다.  힘을 빼면 스윙이 안되니까요... 결국은 상체,팔에 힘이 빠진 상태에서 척추각 유지하고 왼쪽골반 턴으로 공을 치게 되면 많이 좋아지실것으로 생각됩니다.

    2 0
작성일

본인 거리의 2/3 정도의 거리만 친다고 생각하고 쳐보세요.
예를 들어 7번 아이언 비거리가 150 이면 100 만 보내보세요.
드라이버가 200미터면 150미터만 보내보세요.
그보다 거리가 더 나가면 안된다는 식으로 연습을 하다 보면 힘을 줄 수가 없고
생각보다 힘을 다 빼고 굉장히 살살 쳐야 한다는걸 알게 될 거에요.
하지만 막상 공 맞추는게 쉽지는 않고, 하다보면 정타 연습도 함께 됩니다.
그런 식으로 몸에 힘을 빼고 자세를 익힌 후에 정타를 맞추는게 쉽게 되면
그 이후에 조금씩 힘을 주고 거리를 늘리는게 쉬울 수 있습니다.

    3 0
작성일

저같은 경우는 어드레스할때 발바닥에 체중을 다내려놓는 느낌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 백스윙시 복근과 어깨회전으로 어드레스 모양그대로의 팔과 클럽을 들어올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립은 가볍게 잡구요. 이때 겨드랑이는 긴장이 좀 유지되는 느낌으로요.  왼어꺄- 겨드랑이-왼팔-왼속각도  를 그래도 유지하면서 복근과 어깨로  돌리는 느낌이에요.  백스윙시 코어는 긴장을 하게됩니다.  테이크어웨이 연습시 손바닥을 합장하듯 마주하고 사이에 클럽을끼고 테이크어웨이 해보시면 느낌이 딱 옵니다.

    2 0
작성일

드라이버 비거리 200이고 싱글 치시는
여자 선배님이 말씀하신것과 똑 같네요

    0 0
작성일

현재 비거리를 2/3로 줄이면 됩니다.
제거리를 다 치려고 하면서 힘을 빼기는 불가능합니다.
가령 드라이버 150, 7번 100미터 기준으로 힘빼고 정자세로 따박 따박 치다보면 힘이 저절로 빠집니다.

    2 0
작성일

다시하라면 못할거지만, 어제 180만쳐서 해저드앞에 세워야겠다 하고 정말 힘없이 부드럽게만 쳤던공이
해저드를 넘어서 살았습니다. 넘기는게 캐리230이라해서 아예포기하고 짧게쳐야지 했던건데......

그 이후로, 모든 드라이버를 힘빼고쳤더니 죄다 방향성좋게 거리는 따박따박 다 나갔던것같아요.
최대비거리에서 30%빼고 보낸다 생각하고 스윙해보시면 조금은 느낌오실것같아요

    1 0
작성일

위 선배님들이 잘 이야기 주셨지만
80%힘으로  2/3 스윙을 한번 해보세요
정타가 날 경우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나갈거예요

저도 연습장가면 2/3 스윙을 5분 이상 합니다.

이상 지나가던 골린이였습니다.

    2 0
작성일

꾸준한 80대를 꿈꾸는 90돌이 기준으로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힘빼라는 건.. 그립풀고 완전히 손놔라 뭐 그런게 아니라.. 클럽들고 스윙할 때, 막대기 휘두르듯 하지 말고, 채찍 휘두르듯 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막대기 = 내몸 내팔까지도 딱딱하게 힘 꽉 들어가있는 그런 경직(?) 상태
채찍 = 그립쥐고, 손목스냅 이용하면서, 힘줄때주고 뺄때빼고~ 시계추마냥 헤드 무게 느끼면서 설렁설렁~
(헤드 무게느낌 받으면, 웨지가 확실히 아이언보다 많이 무겁네 느낌도 뭔지 아실꺼고, 아이언 정타칠때 헤드가 돌아가면서 느껴지는 원심력도, 또 드라이버 스윙웨이트도 대략적으로 아 이런거였구나 하면서 느끼실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힘빼는데 3년이라니...뒤에 0이 하나 빠진듯요 ㅋ

    1 0
작성일

저는 반대 의견인데요, 굳이 힘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현재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풀스윙으로 치세요.
힘이 내 맘대로 빠지는 것도 아니고, 괜히 힘빼보겠다고 다른 안좋은 영향 옵니다.
힘은 골프 치다보면 언젠가는 빠지는데, 지금 레슨프로 요구대로 내몸이 움직이지도 않을 거고요.
저도 8~9년차 치고 있는데, 이전 동영상들을 비교해보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몇년전대비 지금 스윙이 몸에 힘이 훨씬 더 빠져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도 나는 풀스윙으로 친다고 느끼거든요. 힘은 알아서 빠질 겁니다. 그러면서 샷도 좋아지실거고요.
굳이 애써서 빼겠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리고 누군가 그러셨죠, 쌔게 쳐야 공이 멀리가는데, 왜 굳이 힘빼려고 하느냐고...ㅎㅎ

    2 0
작성일

힘 뺀다는 표현이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줄곳은 주고 뺄곳은 빼야하는데
아마추어는 전신에 힘이 들어가서 스피드가 안나는 것이지
아예 힘빼고 연체동물처럼 칠수는 없죠

    2 0
작성일

골프채가 중고등학교 이상의 남자가 들기에 가볍고, 나도 모르게 이 작은 공을 이 가볍고 연약한 도구로 치려다 보니 불필요한 힘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30kg짜리 케틀벨이 놓여져 있고, 5m앞의 표적까지 던지라고 하면 왠만한 성인남자는 케틀벨을 들어 반동을 이용해서 그네를 타듯 백스윙을 했다가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무중력이 느껴질때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케틀벨이 내려오는 ( Target을 향하는 방향 ) 방향으로 그저 약간의 가속을 줘서 원위치보다 살짝 발사각이 나오는 위치쯤에 케틀벨을 손에소 놓겠죠.  (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내용 전달이 잘 됬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골프채를 10의 힘으로 잡고 8 5 3 1 로 내려가지 마시고, 골프채를 1로 잡고 타겟 방향으로 진짜 던져보세요. 그리고 나서 2 3 4 5 순서로 잡으면서 올라가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간과해선 안되는 점은, 그립은 견고하고 단단하게. 손목은 부드럽게. 팔꿈치 전환근 이두근 삼두근 모두 텐션만 유지한다는 느낌의 긴장감만 들게!

    1 0
작성일

일반적으로 힘뺀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실제 힘의 세기를 줄이라는 게 아니라, 같은 힘을 내더라도 쉽고 편한 근육들에게 역할을 넘기라는 의미입니다. 주관적 노력의 힘겨움을 빼라는 얘기입니다.

제자리 뜀뛰기를 팔힘으로 할 때랑(!??!) 다리힘으로 편안하게 할 때를 비교 상상해보세요.

해결책은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손과 팔의 “횡적인 움직임을 제한”하는 게 힘빼기의 비결이라고 봅니다. 팔은 몸통을 기준으로 들어올렸다가 내리기만 하고, 좌우로는 거의 안 움직여야 올바른 스윙입니다. 몸통 기준으로 팔이 좌우로 안 움직이려면, 어쩔 수 없이 몸통 골반이 충분히 회전해야 하고 그 움직임을 담당하는 큰 근육들이 일해야 합니다. 얘네들은 게으르게 슬렁슬렁 일해도 강력한 파워를 생성할 수 있어요. 힘뺀것 같아뵈는데 250m날리는 프로들의 스윙 양상입니다.

반면에 팔 자체의 좌우움직임으로 샷을 만들려고 하면 빈약한 팔 쪽 근육들이 직접 파워를 생성해야 해서, 뇌가 느끼는 주관적 노력의 세기가 엄청 힘겨워집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이 느끼기에도 괴롭게 힘겹게 일하는 분위기가 대번에 느껴지고, 정작 물리학적 힘의 세기는 크지 않습니다.

수직하강 레슨이 그렇게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3 0
작성일

저 찾으셨나요?  2년차 보다는 좀 빠지긴 했는데..  9년째 아직도 힘빼는 중입니다.

    1 0
작성일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하나 하겠습니다.
골프도 외국에서 결국은들어온걸로 알고 있는데..외국책에는 힘빼라는 말이 없다고 하네요
릴렉스하라는 말을 번역하다보니 힘빼라라고 했다고 하는 풍문을 들었는데
저는 이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힘빼고 어떻게 스윙을 할 수 있겠습니까
몸을 최대한 릴렉스한다고 생각하고 스윙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 0
작성일

잘 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장 체감이 되는 팁은
백스윙 하실때 왼팔을 90도로 구부린다는 느낌을 가지고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1 0
작성일

야구공 던지신다 생각해보세요. 힘꽉주고 어깨 꽉 ? 아니죠. 그네탈 때 어떠세요? 타는 내내 힘주나요? 아니죠.
하체로 스윙하면 더 쉬워지는데. 테이크백 백스윙탑 폼에 강박증 걸려서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조각조각내서 폼을 만드는건 안됩니다. 조각내서 연습해야되지만 결국에는 감각적으로 치는 방법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추어 연습량으로는.
그립 정확하게 꽉 잡으세요. 그리고 감각적으로 쳐보세요. 툭툭…이 시도가 엄청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1 0
작성일

모두들 개인의 의견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 레슨받는곳을 집앞으로 변경했습니다.

프로님이 ~ 제 스윙보시고 결국 핵심은 힘을
빼야된다고 하셔서, 요즘 그립 잡고 스윙보다는
가만히 서서 최대한 힘빼고 휘둘러 보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서 휘두르는 동작에서 힘이 많이 빠진거
같아서 어드레스하고 골프스윙으로 해보면 또다시
힘이 들어갑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해보고 있는데 영... 소질이
없는지 답답해서 각자의 의견들을 구해보았슥니다.

의견주신부분도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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