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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드라이버 어드레스 셋업 때,
공 옆에 헤드를 툭 놓았을 때 바닥부분이 자연스럽게 닿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타이틀드라이버를 가장 오래 사용했고,
스윙패스와 관계없이 정타에는 잘 맞추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로 바꾸고나서 중구난방입니다.. 안쪽에 맞는 샷이 많구요.
생각을 해보니까, Qi10으롤 바꾸고 나서 이전처럼 내려놓는 어드레스를 못하고
언젠가부터 어드레스 때, 페이스가 보이지 않도록 손을 돌리는 셋업을 하고 있었는데 헤드무게도 느껴졌다가 안느껴졌다가하고, 타점도 굉장히 이곳저곳.. 특히 안쪽에 많이 맞구요.
스퀘어로 억지로 맞춰서 치는 방식이 이게 저한테는 너무 이질적인 방식이라 시퀀스가 틀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일관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왼발열고 페이드로 치는데, 편하게 어드레스하듯이 헤드를 툭 놓으면
굉~~~~장히 헤드페이스도 많이보이고 열려보입니다. 헤드가 마치 뒤로 누어있는 것 같은....
제조사에서 클럽을 만들 때, 의도한 무게중심, 무게추의 위치 이런 것들을 감안해보았을때
분명 저렇게 자연스럽게 열려서 셋업하는게 올바른 방식 처럼 느껴지는데,
자연스럽게 뒤로 누워져있는 모습이 올바른 셋업인가요? 아니면 스퀘어로 맞추시나요?
정답에 가까운 방향으로 연습하고자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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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ady님의 댓글 SlowSt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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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바닥에 내려놓았을때의 헤드 모양 그대로 들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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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출제자(제조사)의 의도에 맞게 해야되는데 제가 너무 인위적으로 맞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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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분이 글 올리셨는데, 프로님께 물어보니 내려 놓았을 때 모양 그대로 하는게 맞다고 했습니다. Qi10은 조금 열리는게 맞는거 같구요. 근데 어드레스가 불편하시면 그 채랑 안 맞는거라 편하신걸로 바꾸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브리지스톤 드라이버 쓰다가 Qi10으로 넘어왔는데, 처음엔 좀 힘들었습니다 B2는 딱 놓으면 스퀘어 처럼 편안했거든요. 몇달 고생하니 적응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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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확실히 일관성이 줄어든 느낌이라. 고민을 좀 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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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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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헤드 모양 그대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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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가 텔메보다 더 열려있나보군요. 제 입장에서는 Qi10이 정말 심하게 열린 느낌이던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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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라이버 구입할때 타감도보지만 저 어드레스때 어색한감이 없는걸로 사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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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타이틀로 돌아가야 되나 싶기도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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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페이스가 열려보이는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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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듣긴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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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놓인대로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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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에 대한 살짝의 고집? 이 있어서 (제조사가 스텐다드로 둔 이유가 있다 ! 에 대한 고정관념 이랄까요) 돌리기가 꺼려지는 것도 사실 속마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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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편차를 인정하고 어댑터를 돌리는걸 받아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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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35 검색중이긴한데 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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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Qi10 페이스가 열려있는게 맞아요 얼마전에 저도 드라이버 기변했는대 기존 브리지스톤 B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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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35 검색중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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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sr 유저고 생긴 그대로 놓고치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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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방법은 저랑 거의 동일하시네요. 아무래도 헤드변경으로 인한 심리적 차이라고 봐야겠네욯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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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는 생긴 모양대로 놓고 치는데 연습장 매트에서 생긴대로 놓으면 필드와 동일하지 않고 좀더 열린 모양으로 놓여져서 매트에서는 인위적으로 조금 닫고 어드레스합니다. 그러다 보니 필드에서 어드레스 설때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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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는 잔디가 있어서 약간 더 들려서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역시 생긴대로 두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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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el/DLEwykVOM58/?igsh=MTQxMHd2cHF3cTZu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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