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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 전혀 못찍은 탓에 펌 사진 첨부 합니다.
남5+여3 조합으로 주말에 쳐야해서 클럽 모우 처음 부킹하고 다녀왔습니다.
말만 들었지 첫 방문이었는데 코스가 쉽지 않네요-_-;
페어웨이 떨궈도 평평한 곳이 별로 없는게 이천 블랙스톤 느낌 많이 났습니다.
레이디 우대는 또 엄청나서 오아시스 어디 홀이었나...
제가 드라이버 잘 쳤는데 레이디 티박스가 거기 까지 나가있어서 어이가 없어 좀 웃었네요.
페어웨이 컨디션등은 나쁘지 않은데 그린이 엄청 느려서 감도 늦게 잡혔습니다.
텐세이 화이트 5S+텔메 M4 드라이버 쓰는데 며칠 '바꿀까?' 하고 당근 좀 보고있는 찰나에
위기의식 느꼈는가 드라이버가 엄청 잘 맞네요 ㅋㅋㅋ
드라이버 잘 나가준덕에 스코어는 다행히 8자를 쳤지만...다음엔 평평한 골프장 가고 싶습니다ㅠㅠ
등산 하느라 종아리 단단해 진 느낌입니다.
2부티라 토요일 오전에 갔는데도 차 안 막히고 그린피도 저렴했던건 장점이네요.
뭔가 트러블라이 특훈장 삼아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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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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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쉬워 보이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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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 파도가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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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갔었는데 울고 왔던 기억이...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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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울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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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라이 특훈장은 센테리움이 갑 아닐까요? ㅋㅋ 둘다 다녀오셨다면 비교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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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가 골프도 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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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는 센테리움이 제일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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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라이 갑은 버치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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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매 님덕에 하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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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우에 익숙해질때쯤 넓고 평평하고 언둘레이션 없는 구장 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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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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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넓지도 않은데 드라이버 잘 쳐놓고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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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들여 힘들게 페어웨이 떨궜는데 라이가 러프급이라 열받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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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가봤는데 드라이버보다 정확히 200-210지점에 떨구는게 훨씬 좋더라고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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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 쳤다는말은 왜 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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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캐디가 베테랑이어서 조언을 아주 잘해주시더라고욬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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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개 넘는 레이디+드라이버 페이스 못 맞추는 친구랑 동행한걸 핑계로 삼아보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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