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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개월전에 한참 드라이버 볼스 관련 질문을 엄청했었는데요
그냥 무식하게 힘으로만 때리다가도 뭔가 꼬임의 극대화를 느끼고 드라이버 볼스 72찍은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 어쩌다 한번이었을뿐더러 부상도 오고 이짓을 하면 안되겠다싶어 볼스 올리는거 그만뒀었는데요
요즘 스윙 메카니즘을 바꾸고나서부터는 드라이버 평균 볼스가 올라가더니
오늘 의도치않게 엄청쌔게 쳤다는 생각도 안들었는데 시원하게 맞더군요
그리고는 바로 볼스 71.5.....
팔과 클럽은 내 몸안에서 놀아야하고
팔과 클럽은 상하운동, 몸뚱아리는 좌우운동
그동안 임의로 대각선을 만들어 치려했던 제 자신을 꾸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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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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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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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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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도 팔이 상하로 움직여야 볼스가 극대화 되는군요 저는 드라이버 수평타격하느라 수평으로 후려준다는 이미지로 쳐서 볼스 68이 한계인건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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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균 68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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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대각선을 만들어 치려했던.... 뜨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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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상하와 몸의 좌우 운동이 만나서 자연스럽게 대각선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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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 또 한명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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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걸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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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대각선을 만들어 치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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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히려 허인회 프로 스타일의 스윙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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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클럽은 몸 안에서 매우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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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탑은 그렇다 쳐도 테이크백에서 하프까지는 꼭 몸안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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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고민하는 것(수평, 수직 기능 분리)과 겪은 것(몸통 꼬임 극대화로 부상)이 너무나 유사해서 놀랍고 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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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느끼는 제 스윙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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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여러 번 읽어 보니 제가 의도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백스윙이 잘 되었다는 가정하에 다운스윙, 임팩트, 릴리즈까지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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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운스윙부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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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답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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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응력이 좋은 사람들은 대각선의 스윙플레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치는게 좋고 (이대호: 공보고 공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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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잘 느끼신거 같습니다. 웬만한 3040 성인남성중 이 방법 잘 느끼면 볼스 70은 바로 넘기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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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도 타이밍 맞춰 치는게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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