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사님의 댓글

저도 경량스틸쓰다가 엘보가 와서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요.
Pxg 0311st 로 Mmt80을 썼었는데 이땐 엄청 초보였고 정타도 안맞고 헤드도 어려워서 그런지 뭔가 전 잘 안맞았구요

그 담부터
Pxg gen5 0311p I95s : 엄청 단단한 느낌
에밀리드 바하마 H90r: 조금 더 가벼운데 가끔 버거운 느낌
Pxg gen6 0311p 블랙워리어 스트레이트: 가벼워서 약간 날리는 느낌
에폰 506 H75s: 가벼워서 스윙궤도를 신경쓰지 않으면 좀 날리는 느낌이나 스윙시 부담이 없음

전 적응해서 그런지 약간 가벼운게 좋더라구요 실수했을때 스윙 피드백도 좀 빠르게 조정할수 있는거 같고 일단 몸에 무리가 안갑니다. 아무리 뒤땅을 쳐도요 ㅎㅎ

크라쿠쿨울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구력 3년차 간헐적 백돌이 입니다
저도 1년6개월쯤 처음으로 엘보가 왔다가 주사치료등으로 조금씩 연명을 해가며 지금까지 하고 있고 얼마전에도 부상이 와서 치료중입니다..ㅜㅜ

본론으로 저의 현재 클럽구성으로
드라이버 qi10max + 벤투스블랙5s / 우드, 유틸 pxg gen6 벤투스블루(강도는기억이..) / 241cb + 스틸파이버 투어h 75s / 집코어rtx6 50,54,58 + nspro neo 950s 사용중입니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단단한 맛이 좋아 블랙으로 툭툭 치고 있으며, 아이언은  nspro neo950s -> modus105s 리샤프팅 후 사용했다가 단단함을 못이기고 다시 경량스틸로 다시 돌아가려던중 스틸파이버를 시타해보고 부상으로 아픈것보단 조금이라도 진동이 덜오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거금을 들여 리샤프팅 했습니다

투어h 90s까지도 생각해봤지만 무게를 줄이고 부담없이 사용가능한것이 투어h 75s인거 같아 선택을 했으며 리샤프팅 후 지금까지 2번의 라운딩, 연습장1회, 스크린1회를 다녀오고 내일 또 라운딩이 예정이 되어있는데 연습장과 스크린같은 경우 바닥의 매트를 때리는것이라 필드보단 진동이 심하지만 일반적인 스틸보다 확실히 진동이 덜하다는 장점을 느꼈습니다

말과 정보를 찾는것도 좋은방법이지만 근처 피팅샵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테스트를 해보고 선택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서코이님의 댓글

엘보는 드라이버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한 샤프트를 쓰면서 정타에 안 맞으면 그 충격이 그대로 옵니다. 아이언은 놔두시고 드라이버 샤프르를 약한걸로 교체해보세요.

크라쿠쿨울님의 댓글

아..제가 윗글을 달고 지금 이글을 보았는데 어제 라운딩에서 드라이버가 버겁다는 느낌과 갖고 있던 팔의 통증이 올라옴을 느꼈네요...샤프트 유목민으로 또 다니게 생겼습니다ㅜ

죽다살아났다님의 댓글

스릭슨 zxi5 특주 하세요 투어에이디 샤프트 주는데 좋습니다 금액도 100만원 전후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