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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에 따른 골프 재미의 변화..
질문 |
세련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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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06 17:09:39
조회: 1,79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본문

만 6년간 골프를 치며 느끼는 타수에 따른 골프 재미가 변화하더라고요.

 

 

110타 이상: 생존과 공중 부양의 재미

  • 실력 수준: 입문 단계로 공을 맞추는 것에 급급합니다.
  • 주요 관심사: 공을 잔디 위로 띄우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 게임의 재미: OB(Out of Bounds, 코스 밖) 없이 앞으로만 똑바로 가도 엄청난 희열을 느낍니다. 
100타대: 백돌이 탈출과 기록의 재미
  • 실력 수준: 흔히 말하는 '초보(백돌이)' 단계입니다.
  • 주요 관심사: 100타의 벽을 깨고 90타대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게임의 재미: 나만의 베스트 스코어(개인 기록)를 경신하는 짜릿함을 즐깁니다. 
90타대: 보기 플레이를 향한 도전
  • 실력 수준: 골프의 중수 단계입니다.
  • 주요 관심사: 모든 홀에서 보기(기준 타수보다 +1타)를 하는 것입니다.
  • 게임의 재미: 샷의 일관성이 생기면서 동반자와의 내기나 골프 자체의 스포츠성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80타 대: 보기 플레이어의 코스 공략
  • 실력 수준: 골프의 고수 단계입니다.
  • 주요 관심사: 파(기준 타수)를 잡을 기회를 엿보며 실수를 줄입니다.
  • 게임의 재미: 코스의 설계와 지형을 읽고 나만의 공략법을 세우는 철학적 재미에 빠집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반대로 90타대에서 100타 이상으로 넘어가면 현타 오죠....
결국 잔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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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90타대-백돌이 왔다갔다 하니..멘탈이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어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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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80타대가 고수 단계면 70타대는 초고수이겠네요. ㅎㅎ
무림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강기를 뽑아낼 것 같은 느낌!

주요 관심사: 스코어는 이제 잘 신경쓰지않는다. 그날의 컨디션에 달려있을뿐.

게임의 재미: 남들은 잘 안쓰는 클럽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재미를 찾는다.

요런 느낌 아닌가 싶어 적어봅니다.
뭔가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듯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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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언더 치시는 분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실 듯. 싱글 치시는 분들은 남들 안하는 걸 하기보다 남들도 다 하는 걸 실수 적게 잘 하는 분들 입니다.  관심사는 코스 공략이죠.

    1 0
작성일

사실 깨백도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깨백이면 초보를 넘어서 중급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깨백 하기 시작하던 시절에 후하게 오케이 주고 해서 깨백이 되었지, 진짜 깨백은 오래걸린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스공략은 한다는 느낌으로 친다고 생각하는데 라운드 끝나고
복기하며 잘 카운팅 해보면 아직 90개 안쪽치는 것도 쉽지않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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