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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사촌형, 동생들과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김제 스파힐스CC 입니다.
구장은 평이한 구장이었고, 나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구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점수를 잃는 패턴을 보면 물론 티샷이 나가거나 세컨이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말 억울한건 아이언 뒷땅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물론 짧은 어프로치 터덕도 간혹 나옵니다.
그런것들만 줄여도 4-5타는 줄여지지 않을까 싶은데......
첫 더블이 나온 상황입니다.
티샷은 잘 맞았는데 벙커로 들어갔습니다. 핀까지는 130m
벙커이고 해서 9I 잡았습니다.(캐리 130봅니다) 핀이랑 그린이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잘 갔다 싶었는데 그린 뒤로 넘어갔더군요.. 뒤에가 이상한 곳이라 결국 제대로 빼내지 못하고 더블을 기록했는데 이런건 큰 미스는 아니다 생각은 합니다..

이런 홀이 좀 뼈아프죠.. 티샷 죽지는 않았지만 탑핑으로 얼마 못 보냈고, 세컨도 나름 레이업을 했는데 페어웨이를 못 지켰습니다. 80m정도 되는 어렵지 않은 어프로치인데 저걸 터덕하고 맙니다.
공이 죽지도 않고 쌩으로 더블을 기록합니다.

역시 티샷을 잘 못 보냈고, 세컨이 많이 남아 그냥 레이업을 할려고 했는데 그걸 그냥 또 뒷땅을.
써드로는 올려야 하기에 200m이나 남았지만 우드로 공략을 했습니다.
그린에는 잘 올라 갔지만 원 펏으로 마무리를 못하고 보기가 됩니다.
마지막홀.. 티샷이 잘 맞았는데 에이밍이 좀 오른쪽이라 아.. 벙커 살짝 넘었을라나 하고 걸어갔는데 너무 잘 맞았는지 좋은 곳에 멀리 갔더라구요.
90m까지 56도 웻지샷인데 80m 남은 것 같았습니다. 80-90m는 거의 풀스윙이라 좋아하는 거리 입니다.
헌데 또 저걸 뒷땅을 칩니다. 속상하죠. 
조인 라운드가 대부분인 저는, 오랜만에 형,동생들과 치니 너무 즐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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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서 아이언 뒤땅방지를 위해 저는 어드레스때 살짝 왼쪽으로 체중이동해놓고 치는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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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연습을 많이 하고 필드 경험을 쌓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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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실수 없이 라운드할수는 없겠죠. 제가 보기엔 곧 싱글 진입하실 것 같습니다. 명절 다 쉬고 본격적으로 나가신다더니 벌써 시동 거셨군요 ㅎㅎ 올해안에 하실 것 같습니다. 믿어 보세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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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안죽었는데 더블을 하면 정말 뼈아프죠...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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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마추어는 결국 8초에서 만난다라는 말이 있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