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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램킨 그립을 주문하면서 이왕이면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 보자라는 생각에 네다섯 종류를 네다섯개씩
주문해서 받아 두었습니다.
최근 열공 중인 와이프가 드라이버 그립을 갈아달라고 해서, 오랜 게으름을 벗어내고 겨우 그립을 꺼낼 수 있었는데...
결론!... 아무 생각없이 스텐다드, 미드... 선택한 것 과거의 나를.... 에휴..
(언더=여성용 < 스텐다드 < 미드 < 오버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길래.. 중간 사이즈 두개로 이것 저것~)
스텐다드는 별 문제가 없는데... 미드는 생각(기대? 예상??)보다 좀 많은 느낌 차이가 나네요.
손가락은 짧지만 굵기 때문에... 장갑 24를 사용 중인데... 스텐다드에 익숙해졌던 것인지.. 미드 사이즈의
그립은 아주.. 두텁다는 느낌이네요.
고민하는 중에 친구가 스크린 신청이 와서 냅다 들고 나가서 (915 D3 헤드에 스텐다드 그립, 미드 그립 장착된 샤프트 두개)... 테스트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느낌상은.. 두텁기 때문에 이질감이 있었는데.. 스윙하는데 크게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심리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골프임에.. 미드 그립을 내치고 스텐다드로 바꿔야 할지... 그냥 미드로
한번 가볼지... 살짝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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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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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더 사이즈 사용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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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이즈를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램킨 홈페이지에 다시 가서 다시 측정을 해도 스탠/미드를 추천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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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R이 스탠다드죠?? 그게 딱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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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워낙 스텐다드에 익숙해졌던 것인지 두터우니 뭔가 이질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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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탠다드로 언더처럼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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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로도 슬라이스를 내왔다면... 크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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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굵기보다는 먼저 샤프트 버트굵기먼저 확인합니다 노멀(0.590~0.610")한지 얇거나 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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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샤프트에 그립만 교체하곤 해서 샤프트 버트 굵기는 감안조차 못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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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사이즈 장갑 타이트 하게 끼우는데 그립이 좀 도는 느낌이라 전체 클럽 다 미드 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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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홈피 사이즈 측정을 하니 스텐다드/미드를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두개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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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5 사이즈인데 미드 그립을 드라이버랑 유틸에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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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5이신데 미드가 꽉 차신다... 흑. 조금만 신경 놓으면 슬라이스 작렬 부분은 같으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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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길어 투어벨벳 62를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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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고민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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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23인데 언더로 했다 폭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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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떤 모델을 구입하셨는지요? 같은 모델이라면... 제 미드 사이즈 그립들과 교환 어떠실런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