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님의 댓글

저도 우드로 특화하고싶은데, 용기가 없네요..
'이 넓은 페어에서 우드라니 ㅋㅋ' 그러고 드라이버 쳐서 오비냄 ㅋㅍ

xerome님의 댓글

필드에선 우드가 더 자신없어서 유틸을 칠 각오로 티박스 올라갔다가...

결국엔 그놈이 그놈일꺼 같은 불안감 때문에..ㅠㅠ

6번으로 바꿔잡고 쪼루 낸 후....;;

"그래도 죽지는 않았네...;" 안도하며, 남들 카트타고 가는동안 열심히 뛰어갑니다 ㅠㅠ

청산유수님의 댓글

우드만 쳐도 됩니다.
저도 드라이버 안될때는 유틸이나 우드로 냅다 때립니다

존잘레스박님의 댓글

음....제가 그 티샷을 좀 다양하게 하는 편인데요. 두어가지 팁을 좀 드리자면

1. 310미터 미만의 파4에서는 드라이버를 잡지 않는다.
= 세컨 거리가 어설프게 남는다.

2. 380미터 이상의 파4에서는 드라이버를 잡지 않는다.
= 어차피 투온이 힘듦

3. 느낌이 좋지 않은 티박스에서는 드라이버를 잡지 않는다.
= 아마추어는 코스의 난이도 보다 티박스에서 핸디캡을 안고감. 즉 자신없을때도 "남자는 드라이버지" 같은 멍청한 생각은 금물.

위 3가지가 있을때는 저는 절대 드라이버를 잡지 않습니다.
그리고 1번 아이언을 잡죠. 아니면 2번, 아니면 3번 아이언, 우드로 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360미터 파4인데도 5번 티샷할때도 있습니다.

남들은 드라이버로 230미터 날리고나서 140미터 내리막 세컨을 할때 저는 평지 180미터를 편하게 칩니다.

즉 오비나 해저드는 골프장에서 티박스 에이밍 비틀어놓고 (좌측에 홀이 있어서 당겨치지 못하도록 일부러 우측을 바라보게 하는 행위) 골퍼들의 실수를 유도하는데요.

이 유도하는것 자체를 벗어나려면 다양한 티샷이 필요합니다.

즉

페어웨이 우드를 갖고서 티샷하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우드를 갖고서 티샷하는 상황이 아닐때도 우드로 할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드라이버 샷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14개의 홀에서 전부 드라이버를 잡진 않습니다. 어차피 우드를 잡으셔도 곧 드라이버를 잡으실겁니다. 자신만의 완벽한 무기를 만드셔야 하는데 그게 우드라면 우드로 자신있게 보낼 수 있도록 훈련하시고 그 다음에 드라이버를 연습하세요.

결론

우드 티샷, 아이언 티샷도 전혀 문제될것 없다.
룰에 어긋난 행위도 아니다.
아리야 주타누간도 아이언이나 우드로 티샷한다.

정해진건 없다.

입니다 :)

onthetee님의 댓글

123번 아이언이요???????

신화님의 댓글

1~3번아이언쓰신다는분이 있어 와봤습니다
제 주위에선 드라이빙아이언빼곤 3번까지만봤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넥스투님의 댓글

우드 쳐도 됩니다
근데 우드가 더 어렵지 않나요??!?!?!?
우드로 일관성있게 정타 티샷 할정도면
드라이버정도는 씹어 먹지 않을까요....
나만 어렵요?!?!?!?

존잘레스박님의 댓글

티샷 이라면 우드가 드라이버보다 쉽죠 ㅎㅎ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아이언으로 티샷해도 어때요?
동반자중엔 4번 아이언으로 2백미터 멋지게 날리던데요?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윗 사진이 드라이버 티샷,
아래 사진이 우드+아이언 티샷

공이 떨어질 지점을 먼저 보서요
200미터 전후로 넓어지는지 좁아지는지...
200 미터에서 페어웨이가 좁아지면
우드, 아이언으로 170~180만 보고 끊어 가도 됩니다.

거리는 중요하지 않아요.
400미터 파4도 130씩 3온 할 수 있어요 ㅎㅎ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네...  ^^
코스 매니지먼트가 무척 중요하거든요

신나게 빵빵 날리는것도 좋지만,
오비나서 트리플/양파하면 짜증나잖아요 ㅎㅎ

으오아앙님의 댓글

저도 드라이버를 필드만 가면 못때려서
3번아이언도 사보고
3번우드도 사봤지만

티박스 올라가면 안 맞는건 매한가지더라구요 ㅠㅠ

까망오렌지님의 댓글

저도 드라이버보다 우드가 잘 맞는 편이긴 하지만 티박스에서 우드 쉽게 안들어지더라구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