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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에서 1,500달러에 1,400개만 만들어서 판매했던 C16이라는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라운과 솔에 기스가 많아서 정이 좀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헐값에 내놨었는데, 상태도 그렇고... 인지도도 없고 해서 영 안팔리더군요.
이베이에서 최소 300달러 이상이고, 상태 좋은 건 700달러정도까지도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시 정을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드라이버 도색 잘하는 업체에 보내서 보기싫던 은색 크라운을 블랙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솔도 크롬 부위를 전부 블랙으로 도색하고 싶었는데....
솔은 도색이 아니라 도금부위라 도색을 절대적으로 비추하시더라구요.
도색해봤자 금방 까지고,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크라운이 유광 블랙으로 새 것같이 변하니... 어드레스하면 새 채를 들고 있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ㅋ
근데 솔은 여전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크롬 부위의 잔기스는 상당히 제거해주셨지만요.
그래서 셀프 도색에 도전해봤습니다.
뭐... 까지면 다시 벗겨내던지 하죠 뭐... 어차피 도색 지우면 메탈인데...
크롬 부위가 두 부분인데, 난이도가 쉬운 뒷쪽부분만 해봤습니다.
꼼꼼히 마스킹하고, 타미야 피규어용 매트블랙 락카로 3~4번에 걸쳐 색을 입혔습니다.
일단 결과물은 만족스럽습니다.
솔 디자인 이미지가 많이 바뀌네요.
도색은 5만5천원 들었고, 락카는 원래 가지고 있던 걸 활용했습니다.
한정판에다가 비싼 드라이버이니 걍 몸을 채에 맞춰서 주전으로 쭉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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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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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크라운이 상당히 멋스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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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채 산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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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6멋지네요!! 915와 917사이에 한정판으로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성능은 어떤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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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타이틀 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917의 프로토타입으로도 볼 수 있는데 917과는 완전 다른 채입니다. 대놓고 좋은 재료 써서 쉬운 드라이버를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거리도 에픽정도 나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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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니 관심이가네요ㅎ 관세내로는 잘없던데 잠복좀해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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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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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허십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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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부분은 살짝 도색을 했을 뿐인데 느낌은 전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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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크라운이 되니 완전 멋져졌습니다.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