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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따른 스윙 느낀점 & 임성재 선수 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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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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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03 01:15:07
조회: 2,903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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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게시글에 암스윙과 바디스윙에 대해 많은 이론과 자료 그리고 실경험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대단히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네요. 어느 프로가 그러더군요. 골프가 공이 한가지 방식으로만 맞아야 하는데 여러가지로 맞아서 비효율적인 습관들이 오히려 안고쳐진다고. 그래도 스윙이 여러가지 방식이어야 이렇게 치고 저렇게 치고 재밌지 않을까요. 하물며 프로들은 페이드, 드로우, 펀치샷, 피치샷 등 다양하게 코스 공략의 보는 즐거움을 주니까요.

 

7년 골프 쳐보니, 한가지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자기 체형에 따라 스윙에 중점을 둬야 하는 포인트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골프에 터득한 경지는 아니니 다른 분들의 가려운 부분은 그저 미뤄짐작할 뿐이고 남과 달리 제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는 분명 느껴집니다.

 

제 경우는 키 크고 상체 얇음, 팔목 얇음, 어깨 좁은 체격 입니다.

특징이 코어 자체가 많이 흔들립니다. 백스윙때부터 잘못하면 하체 흔들리고 근력이 없는데 몸통이 작으니 오버스윙을 7년째 달고 삽니다.(여자분들이 오버스윙 많은 것처럼..) 그래서 백스윙에 일정성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합니다. 키 큰 사람은 근육으로 잘 잡히지 않으면 엄청 휘청댈 수 밖에 없는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빼고는 머리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백스윙때는 왼쪽으로, 다운때는 오른쪽으로 일부러 젖혀야 임팩이 나오고 올바른 궤도가 나와요. 카운터밸런스라고 하더군요. 조금만 신경 안쓰면 고장나서 흔들릴 확률이 많아서 정비를 많이 해야 하는데, 잘 맞을때는 나름 크고 괜찮은 샷이 나옵니다. 가끔 키큰 프로들 영상 찾아보는데, 그들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절실한 공감은 못느끼겠더라라구요. 앞으로도 보증기간 끝난 디젤 수입차처럼 노심초사 점검하며 살아야 하는 운명인가 봅니다.

 

ps. 임성재 선수의 PGA 우승 축하합니다. 미국/유럽 중심의 PGA바닥에서 당당히 한국인으로서 넘버원이 됐다는데 큰 통쾌함을 느낍니다. 제 소견으로는 스윙, 멘탈, 인터뷰때 침착한 마음가짐을 보니 올해 몇번 더 우승할 것 같에요. 우선 표정이 류현진+박인비 선수라 쭉 갈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PGA 무대에 타이거우즈의 등장처럼 혜성처럼 활동하기를 응원합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웨이트나 필라등의 다른 운동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하고 안하고가 차이가 크더군요.
아이언은 다골 S300 쓰는데 웨이트 등 운동할때는 힘들거나 그런건 없는데 안할때는 확 차이나더군요

저도 키가 좀 큰편이고 팔목도 얇구요
어깨는 운동으로 어느정도 키울수도 있구요
코어도 물론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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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아요. 잠깐 골프 피트니스 책 사서 운동할때 비거리가 늘긴 하더라구요. 잠깐 하다 말아서.. 꾸준함이 중요해 보여요. 몸푼다고 스크린 치기 전에 쭉쭉이 하는데 점점 몸이 늘어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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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표정이 류현진+박인비 선수라 쭉 갈 것 같습니다' 이거 왤케 웃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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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ㅋ 그런 표정이 슈퍼멘탈로 보여요.자녀분들이 비슷하다면 운동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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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연아 같은 표정도 있자나요 ㅠㅠ
이땅의 딸바보들에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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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ㅋ 그러네요. 제가 너무 한쪽만 ~ 김연아는 이제 '국민' 내려놓고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자기같은 딸 낳았음 하는 오지랖이 발동하네요.  유전자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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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키크시고 하체흔들림 오버스윙때문에 고생이시라기에 동지애가 느껴져서 실력은 안되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저두 몸통스윙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근 1년 넘게 같은 증상으로 고생했는데 스탠스 폭을 전보다  넓히니까
거짓말 처럼 고쳐지더군요.드라이버는 물론이고 아이언도 스탠스를 발 두게 정도 넓히니까 느낌상이나 영상으로 찍어봐도 두가지 증상이 고쳐졌습니다.물론 스윙에 안정감도 훨씬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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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처음 레스받을때 하체가 안정적이어야 한다고 다리 벌리란 소리 들었어요. 그런데  그이후 의식하지  않음 오히려 너무 벌어져서 중심이동이 안되고 스윙아크가 찌그러  지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골프가 항상 중간을 찾아가는 운동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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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기 체형에 따라 스윙 중점을 둬야 한다. 깊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그동안 제 스윙에 대해 이해가 낮았는데. 정작 중요한게 그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골프에 정도는 있지만 지름길은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잔머리 쓰면 더돌아오게 된다고 할까 ㅠ
자기스윙을 이해하고 연습 또 연습만이 가야할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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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유튜브에서 팁을 얻어 실제 연습장에서 구현해보면 안되는 이유가 연습량과 레슨프로의 코칭이 없어서겠지만, 사람마다 체형, 발달 부위가 달라서일거란 생각도 들어요. 어느정도 정답지는 있지만 본인의 스윙에 맞출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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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공감합니다
키커서 거리 많이나가겠다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무게중심 올라간게 골프에서는 엄청난 핸디캡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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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죠. 저 키면  300은 때리겠다든지, 큰키를 못 이용한다든지의 말을 들음 많이 슬퍼지지요. ㅋ 골프가 일관성의 운동이라 안좋은 부분도 분명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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