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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골프가 너무 잘 됐습니다!
드라이버 빵빵 맞고, 4번 아이언도 200가고, 퍼터도 나름 선방 해줬는데…
잘 되니까 확실히 조져 버리자는 생각으로 핫하다는
매버릭 서브제로 실물도 안보고 지름!
4번이 200가니까 퍼포먼스용으로 2번 아이언 사서 220 날려 버리자는 생각으로 역시나 실물도 안본 410 크로스오버 지름!
그러다가 트리플 트랙 퍼터 보고 그래! 난 필드나 스크린이나 숏퍼터 똑바로를 못 넣으니까 이거다! 하고 역시나 시타없이 덜컹 지름!
정신차려 보니까 이게 다 지난주 한주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어쩐지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아직 필드는 못 갔지만 한꺼번에 스크린 데뷔 시키니 너무 한번에 다 바꿔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네요
서브제로 대충 맞아도 멀리 갑니다... 하지만 아직 적응이 안돼서 한두홀 죽고요(전 드라이버는 안죽었지만)
410 2번 정타 안나도 200은 갑니다(하지만 정타가 안나요)
트리플트랙 퍼터 숏퍼팅 확실히 똑바로 잘 갑니다(하지만 평균 퍼터 수는 올라 갔네요)
아직 적응이 안된거라고 자위는 해보지만 약간 현타가 오네요
조금만 참았으면 블루프린트님꺼 보고 저도 퍼터 안바꾸고 따라 해보는건데ㅠㅠ
골프가 안되면 몸 탓도 좀 해야하는데 맨날 나는 문제없다! 장비가 문제다! 이러니...
잘 맞던채 한번 안맞으면 느낌이 안좋아 팔고, 신기술 적용한 신제품 나오면 오~ 하면서 사고,
또 누가 이거 좋더라 하면 오~그래? 혹! 하면서 또 바꾸고... 진정한 호구네요...
이상 허접한 지름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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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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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이시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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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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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분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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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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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핑 G410 드라이버, 우드, 유틸, 블루프린트 4-P, 글라이드 3.0웨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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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생을 넘어 수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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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는 참여 못하셨지만 추후 판매가 된다면 골포에만 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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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젠가 장비 리뷰어...가 될것이라 자위하며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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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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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안보고 시타도 없이 덜컥 들이셨다고 하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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