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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를 좋아하면서도 골포 같은 포럼이 있다는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네잎 지식인에게 물어 보는거 보다 더 애정(?) 있게 추천해 주실거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나이: 54세 남성 키 : 178에 몸무게 : 77
구력 10년 (최근 5년 동안 열심히 필드 라운딩)
핸디 : 15 ( 보기 플레이 탈출한 정도)
현재 아이언 : 미즈노 JPX 850 NS PRO 950 GH HT R
스윙 스피드 : 82
피팅샵에서 분석했을 때 추천 내용 (7번 기준)
Total Weight 409=> 400~408 줄이고
Swing Weight D1 => D1.5 조정
CPM 300 => 320 올리라는데... 솔직히 샤프트를 어쩌라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커스텀 피팅 이니까 스탁 샤프트랑 딱 맞지는 않겠지만 채에 몸을 맞추는 스타일이라..가장 내 몸에 맞는 스탁 샤프트가 어떤게 있을지 골포 전문가분들께 여쭙습니다.

올해 80을 깨는걸 목표로 잡고 장비 교체를 고려중인데,
골포에서 PXG 세일이 핫 한거 같아서 보니까 Gen2 아이언도 T, P, XF, SGI 종류가 다르고 샤프트도 옵션이라 구매가 쉽지 않네요. 조언 부탁 들이겠습니다. ^^

댓글목록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코코코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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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16 21:45

일단 PXG 아이언이 여러 테스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리 성능이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로기허니님의 댓글

로기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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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16 22:13

그렇군요. PXG는 성능보다 간지라더니...세일에 혹해서 고민중이었는데 텔메나 핑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exKim님의 댓글

Alex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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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16 22:38

저하고 신체조건, 나이, 핸디 등 많은 게 비슷하네요.
저는 캘러웨이 캐비티백 스틸 아이언을 약 20년동안 사용하였는데, 엘보가 와서 그라파이트 아이언으로 교체를 고려하던 중에 골포를 접하게 되어 pxg gen2 0311T 아이언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샤프트는 아크라 i80 을 사용 중인데, 가벼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샤프트에 적응을 하고 나니 이젠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엘보가 없었다면 엘리베이터 스틸 샤프트를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헤드의 관용성은 캐비티백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80대 치는 사람은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참조하셔서, 좋은 제품 만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