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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스틸파이버 h) 교체 질문 올립니다.
질문 |
시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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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18 18:44:25 조회: 3,98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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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알아서 많은 정보 얻고 조금씩 골프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골린이입니다.

부작용이 지갑이 자꾸 얇아지네요.

 

z355 70g 그라파이트를 쓰다가 스틸파이버로 교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7번 아이언에 스틸파이버 h 75s를 물렸더니 꽤 괜찮습니다. 그래서 아이언세트를 다 교체하려고 하는 중에 의문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제가 70g에서 75g으로 샤프트 무게를 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게 아닌듯하네요.

 

스틸파이버 h 시리즈는 모든 샤프트가 길이가 같아서 각 아이언마다 길이를 맞게 절단해서 붙여야 하는데요.

 

그럼 절단후는 75g보다 가벼워집니다.

 

첫째 질문은 아이언 샤프트에 표시된 g 표시는 각 아이언 길이에 맞게 절단하기 전의 g표시인지요? 혹은 절단 후 각 아이언에 부착된 실 중량 표시인지요?

 

둘째 질문은, 제가 스틸파이버 h 시리즈 중 7번에 75s를 쓰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아이언세트에도 75s를 선택하면 되는지요? 혹은 길이마다 다른 강도의 샤프트, 예를 들어 5번아이언은 70s, 9번 아이언은 80s 이런식으로 선택해야 하는지요?

 

작업은 샾에서 하지만 명확하게 의문이 해결되지 않아 질문올립니다.

 

부디 고수께서 지나가지 마시고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보통 샤프트 스펙에 커팅 전 중량을 표기하기 때문에 여기서 오는 오해가 조금 있습니다.
기존에 쓰시던 미야자키 샤프트가 70g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미야자키 스펙 상 R 70g인데, 7번 샤프트 교체하시면서 미야자키를 뽑아서 그립 제거 후 무게를 재보신건가요? 정확하게 두 샤프트의 무게차이를 알기 위해선 커팅된 후 재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언컷 상태의 샤프트는 41인치로 나오는데, 그것도 브랜드나 모델에 따라 차이가 좀 있어서... 스틸파이버h는 41.5인치로 나오구요. 웨지용 샤프트도 다골과 ns pro가 언컷상태의 길이가 다릅니다. 제가 나중에 한번 샤프트들 동일 길이로 실측해서 무게를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드물게 메이커에서 스펙을 공개할 때 언컷 기준 raw 무게와 커팅 후 무게를 둘 다 공개해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걸 제외하고는 다 커팅 전 무게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아이언 세트 안에서 샤프트 중량은 통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도에 따라 롱아이언은 탄도 확보를 위해 조금 가볍게 하거나 플렉스를 한단계 낮추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동일 무게의 샤프트를 사용합니다. 스틸파이버h는 패럴렐방식의 샤프트이고 팁과 버트를 알맞게 커팅하면서 자연스레 샤프트간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스틸파이버중 뒤에 cw가 붙은 것은 번호별로 동일한 중량으로 나온 모델입니다.
근데... 스틸파이버h는 직경이 0.370인데 Z355가 호젤내경이 0.370인가보네요. 7번을 이미 장착하셨다니..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두서가 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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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방황을 많이 해서, 중간경로를 생략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스릭슨 z355를 쓰다가 핑g425 63g을 쓰다가 핑헤드에 스틸파이버를 붙여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샾에서는 팁은 안 건드리고, 그립쪽만 자른다고 합니다.. 맞는 거겠죠? 스틸파이버 자체를 처음 해본다고 해서 약간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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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스틸파이버h는 패럴렐 팁이라 아이언 번호별로 팁을 잘라야할텐데요.
제가 알기론 스틸파이버 중 cw붙은 테이퍼팁 모델만 팁커팅 안하고 버트컷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피팅업체에서 잘 아시겠지만... 근데 스틸파이버는 웬만하면 작업 많이 해본 업체에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팁 프레핑 작업도 조금 달라서... 보통 그라파이트 샤프트랑 좀 다릅니다. 금속섬유로 감싸져있는 샤프트기 때문에 겉에 도장면만 살짝 벗겨내야하는데, 잘 모르는 샵에선 안 쪽 그라파이트 소재 나올때까지 갈아버려서 내구성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하도 이해가 안돼서 검색 좀 해보니 패럴렐 팁 샤프트기 때문에 팁 커팅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블로그 내용 중 중간 사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lovegolf12345/2220603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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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샾에 전화해보니 버트만 자르는걸로 들었다고 하네요. 다시 확인해보라고 했습니다. 팁 프레팅은 제가 미리 알고 언급해서 실수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골포에 질문 올리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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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검색해본 바론 모든 피팅샵 블로그에서 스틸파이버h 작업시 팁 커팅을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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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는 내경이 355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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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면.. 아이언세트는 다 같은걸로 하시면되고, 웻지는 같은걸로 하시거나 무거운것으로, 드우유는 멀리보내는 채일수록 가벼운것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아이언세트를 하나하나 다른것으로 한다는 생각은 하실필요없습니다. 콤보세트로 하실수야 있겠지만 샤프트를 다르게 할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무게는, 같은길이(긴것)를 자르게되는데 자르면서 조금씩 가벼워지지만 단단해지는 개념이고 스틸파이버 같은경우에는 샤프트에 써진것보다는 가볍다고 생각하시면 거의 맞습니다. 70이면 3번이 67그램 피칭이 63그램이 되는식이고, 잘랐을때 모두 같은 무게가 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별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은, 아이언세트는 동일한 샤프트를 이용하시면되고, (상식이있는)피터라면 규정대로 잘라서 잘 만들어 줄테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하시던 샤프트또한 비슷한 개념이실테니 써진대로 나오도록 설계되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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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z355와 무게감 차이가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핑g425 63g과 z355 70g은 무게차도 확 느끼지만, 때릴때 체감하는 충격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제가 뼈, 관절이 유달리 약해서.

그래도 스틸파이버 h는 좀 부드럽다고 하길래, 혹시 중량은 올리면서 탄성은 더 있지 않을까 기대하에 테스트해봤는데요. 무게감을 더 느끼진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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