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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연습장 다니면서 얻은 깨달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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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시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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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21 11:49:48 조회: 1,79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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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작한지는 대략 8년정도 되었고....

본격적으로 몰두한지는 1년정도 되었습니다.

레슨과 연습장은 8년전 한달여 다닌게 전부입니다.
(그뒤로 스크린 골프 8년간 약 1000회 필드1년간35회)
연습장 다닌적이 없습니다.

최근 약 1주일 전부터 연습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깨달음은 .....

유투브 등 기타 매체의 스윙을 아무리 많이 보아도 머리속에만 있으면 절대 내것이 되지 않는다 입니다 ㅎㅎ

계속 몸으로 학습시키고 하는거지 머리속의 깨달음은 그냥 그때의 느낌뿐 인것 같네요.

계속 반복 숙달 몸에 익게 반복 연습해야 내것이 되지
머리속의 이해만 가지고는 어떤도움도 되질않는것같습니다.

확실히 연습장을 다녀야되는듯 싶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연습만이 살 길이 맞는것 같습니다.
연습을 해서 몸에 익히는 것 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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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론과 실습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것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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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스크린 1000회가 눈에 띄네요. 그정도면 연습장 다닌거보다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연습장 60분 치는거보다 스크린 1회가 더 도움이 되고, 스크린 열번보다 필드 한번이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크린만 쳐도 실력 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장 10회 당 스크린 2회, 필드 1회 정도가 제일 적절한 비율이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연습장을 다니긴 해야하지만, 필드에서 자주 확인해줘야 연습의 의미도 있습니다.
연습장만 주구장창 다니고 실전(스크린, 필드)을 멀리하면 그것만큼 의미없는 연습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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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따로 배운적없이 스크린만 주구장창 다니고 필드는 연중행사라 ㅜㅜ
연습장은 10년 통합 10손가락 안이네요.

필드는 아직도 90대인게 함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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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섬세한 운동이라 그런지 하나 수정하면 다른게 안되고 갈길이 너무 머네요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뭐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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