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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0211DC 를 최근에 수령하고 어제 시간이 되어 인도어에서 연습했습니다.
공홈 기본 샤프트 MP 95G로 바뀌고 S 스펙으로 주문했네요.
좌타이지만 연습할 곳이 없어 우타로 연습 중이었으나, 좌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번에 0211DC를 좌타로 구입했습니다.
우타로는 ZX7, V300-6, P770 등 사용했고,, 지금은 V300 위주로 쓰고 있는데,
0211DC 쳐본 결과는 무엇보다 타감이 너무 좋다는 인상입니다.
V300도 헤드가 작은 편은 아니니,, 비교하면 헤드가 크다는 인상 보다는 볼륨감이 조금 더 있었던 것 같고,
V300도 타감이 아주 좋은 채라고 생각했는데,, 0211은 훨씬 더 부드럽네요.
정타 시 뿐만 아니라 미스샷에도 손에 전해지는 불쾌한 진동이 극히 적었던 느낌입니다.
MP95로 바뀌면서 VSS 기능이 제거 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NS PRO 950S 대비
미스샷 때의 불쾌한 느낌이 적네요. 실력이 미천함에도 불구하고 몇번 진동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P770 쓰면서도 타감 부분에서 V300 대비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왜 V300이 스테디 셀러인지 알겠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0211DC는 한층 더 부드러워 개인적으로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로프트가 한 클럽씩 서 있고, 길이도 0.5인치씩 긴 편이지만, 7번 잡을거 8번 잡고 연습하니
큰 위화감이 없습니다.
조금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첫 인상으로는
우타도 V300 팔고 0211DC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괜찮은 제품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아이언들 신제품들 가격 생각하면,, 더더욱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늘 골포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 받는데 조금이나마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까 하고 부족하지만 시타기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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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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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 드립니다. 근데 좌우 양손타법이시라니... 고수시네요. 피엑스지는 차후 페럴 벌어짐 이슈 제외하고는 정말 좋은 클럽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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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왼손 오른손 둘 다 실력이 ㅄ이라 속상합니다. 연습시간도 두배로 들고 연습할 곳 찾는 것도 일이고.. 오른손으로 하다 안 맞으면 왼손 미련도 떨쳐내지 못하고.. ㅠ 골프 참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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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타법이라니...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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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왼손잡이이지만 우타로 시작해서 이제는 정착했지만 그 뭔가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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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도 V300 -6세대 사용하다 0211 로 정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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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 도 써보고 V300은 950S, P770은 모듀스 105R 스펙 쓰고 있는데,, MP 95가 무게나 강도면에서 특별한 점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모듀스 105R이 살짝 더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외 나머지 90g대 경량스틸은 대동소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둔해서 느끼지 못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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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95그람 경량스틸은 R이나 S나 대동소이하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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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89346405님의 댓글 보노8934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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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v300에서 0211로 갈아탔는데, v300 대비 타감, 방향성 측면에서 전혀 꿀리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롱 아이언은 더 안정적으로 잘 맞더라구요. 그런데, 정타 기준으로 거리가 조금 들쭉 날쭉하다는 느낌을 조금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7번 기준으로 v300 155, 0211dc 165 정도 나가고 있는데, 7번이 어쩌다 너무 잘맞으면 180 까지도 나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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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듀얼코어의 타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거리도 일정하고 특히 필드에서 힘빼고 툭툭치기 좋아요 4번은 mmt 쓰는데 유틸 두고 다닙니다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