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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로 제가 라운딩 하였던 골프장 소개는 다 해드렸고... 번외편입니다.
세번째 날 오후에 비가 와서 라운딩을 취소했었는데요, 대신에 가르데나 파쏘(패스) Gardena Passo 를 갔었습니다.
산을 살짝 넘어서 그런지 날씨가 비 --> 쨍함 으로 바뀌더군요.
보기에는 엄청 험악해 보이지만, 주차장에서 걸어서 100~200m 정도만 완만하게 올라가면 바로 이런 풍경이라 어린아이(또는 유아)를 데리고 가셔도 큰 어려움 없이 풍경 경험하실 수있고요, 7~8월 성수기에는 리프트와 곤돌라를 운영하기때문에 접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공 치는 것이 주 목적이었어서 관광은 이곳만 하였습니다.
아마 골프장 가는 길에 찍었던 것 같고요,
가르데나 패스 주차장에 차 세우고 100m 올라가면 이런 풍경입니다. 그야말로 자연의 위대함이고요,
다시 숙소로 돌아오던 길 가쪽으로 임시 주차장? 같은 곳이 있어서 차 세우고 사진찍거나 풍경을 감상할 수있습니다. 
숙소에서 3분 나오면 맛집이 한 군데 있었는데 그 옆에서 찍은 사진... 
Alpe Di Siusi 에서 리프트 타고 내려오다가 찍은 사진입니다.(마찬가지로 차 세우고 10분만 구릉지를 걸으면 리프트 탑승 가능)
숙소 앞 식당 가다가 해지는 모습이 이뻐서요...
숙소 발코니에서 찍었습니다. 비싼곳도 아니고 하루에 7만원 정도 였는데 이런 풍경이...
생면 파스타... 먹어본 파스타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위에 올라간 것이 감자껍질인줄 알았더니, 트러플이라고...(집에 와서 알았어요)
다음번에는 두바이 골프장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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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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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대박이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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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행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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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곳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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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너무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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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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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풍경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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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어요. 츄릅.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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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는 애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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