늭퐐도님의 댓글

저도 무거운게 채가 팍팍떨어지면서 스윙이 더 잘되네요

케이티74207209님의 댓글

전 아이언 50그람대 그라파이트로 시작해서
첫 아이언을 90그람대 경량스틸로 바꿨다가
거리가 일정하게 나와줘서 만족했는데..
갑자기 엘보가 온것 같은 통증이 오면서 고민하다
동일제품 70그람대 그라파이트로 샤프트를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선 확실히 손목이며 팔이 편합니다.
엘보도 나아지는 거 같구요,
근데 스윙이 더 편해지거나 거리가 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작성자님처럼 비거리도 줄어든 느낌?드네요 줄어든 거리가 심하진 않습니다만..

그러다 얼마전 스크린에서 친구의 90그램대 경량스틸을 다시 쳐보니, 오히려 헤드무게가 잘 느껴지며 스윙 자체는 편한 느낌이었어요!
비거리문제는 아니지만 이제 저도 똑같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ㅠㅠ

골프해커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구다골 쓰다가 NSpro950h로 바꾸니 헤드무게로 치기에 너무 가벼운지 거리가 줄더라구요.
그런데 혹시나하고 눌러치는 방법으로 바꾸니 거리가 더 잘나더라구요.

임팩트때 채를 던져주는 기분이 아니라,
공이 페이스에 압축될때까지 눌러주는 기분으로 치면 거리가 잘 날겁니다.

철봉C님의 댓글

제가 최근에 젤로스6R 에서 100그램대 샤프트로 바꾼 후에 거리가 좀 늘었습니다.
로프트는 오히려 Weak해 졌는데 거리는 늘더군요.
일단 샤프트가 맘에 들어서 100그램대 샤프트 그대로 씁니다.

드라이버 180 보는 부실골퍼입니다.

상암디바님의 댓글

크게 차이는 없을걸요.
익숙해 지면 또 늘겠지요...

애나비님의 댓글

공에 전달되는 힘은 클럽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게도 중요합니다.
손목으로 채를 강하게 눌러치지 않고 채가 알아서 돌아가도록 냅두는 스윙을 하시는 스윙어 분들은
채가 가벼워지면 스윙속도는 증가 하겟지만 타격 순간에 전달되는 힘이나 밀리지 않고 차고나가는 관성이 다릅니다.
여기에 정확한 공식은 아니지만 F=ma 다들 아시자나요 힘에 있어서 질량은 중요한 요소 입니다.

예를들어 가벼운 망치로 빠른속도로 못을 박는거랑 묵직한 해머로 느릿하게 못을 박는거랑
해보신분들은 뭐가 더 못이 잘박히는지 아실겁니다.
야구에서도 갸벼운배트 빨리돌리는거보다 무거운배트로 적당히 돌리는게 홈런 더 잘나옵니다.
물론 무거운배트 자체를 돌리는게 힘들긴 하죠 ^^

암튼 클럽 자체가 가진 중량이 공을 때리는 파워에 한 몫 한다는 얘기죠 ^^

도인님의 댓글

저두 950 쓰다가 엘보 땜에 mmt70r 왔는데... 비거리가 조금 줄었어요 많이는 아니구요.
근데 문제는 긴채가 전혀안맞는다는거!!!!

그러던중 모두스105s 랑 다골s200 쳐보니 너무 잘 맞네요....
친구 남는채 받아서 쳐보다가 잘맞으면 바꿀 생각입니다.

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저도 아이언 샤프트 무게 줄이고 나서
거리 줄었습니다
임팩감도 약하고요 ㅠ
해드가 잘 안떨어지는 느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