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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광cc에서 오랜만에 동료들과 라운드를 했는데요.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군요. 5번으로 150미터 서드샷을 치는데 탄도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아 ㅆ... 런이 길겠네... "하면서 어프로치를 준비할까 하는데 이런... 그린에 낮게 떨어진 공이 백스핀이 걸려서 핀 5미터 후방에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궤도를 보면 나가버려야 하는데 3번 바운드가 튀면서 브레이크가 걸리네요.
몇달전에 싸게 불렸던 3피스 우레탄 볼빅인데 확실히 우레탄은 뽀득거리면서 스핀이 많이 걸리는게 체감이 됩니다. 아이언샷에서 볼이 세워지네요. 8,9번 이하로 세컨을 치면 그린이 엄청 딱딱하지 않는 한 백스핀이 걸립니다. 뭐 선수들처럼 3-4미터씩 백스핀으로 달겨지지는 않지만 공떨어진 곳에서 1-2미터 안으로 공이 멈추네요.
어제 태광에선 그린을 내려다보면서 공이 떨어진 걸 직접 보게 되니 우레탄공의 워대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빨리 대란 공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블랙프라이데이 기대해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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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그렇지만 요즘 날씨에는 그린 상태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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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주에 P로 타핑을 쳤는데 그린에 있어서 이상했는데 우레탄볼이라 그랬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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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도 무조건 메이저브랜드 3피스 우레탄 쳐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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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그린이라도 첫 바운드든 두 번 째 바운드든 어떤 경우라도 우레탄 공이 빨리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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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체감이 되더라구요. 3피스 이상으로 치면 1미터 이내에 서는데 2피스는 10미터까지도 구르는거 같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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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우레탄공 쓰면서 아이언샷은 gdr 캐리거리를 필드에서 적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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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20개씩 잃어버리는 골린이는 입맛만 다십니다.. 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