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티티님의 댓글

위추드려요
1부 새벽티 불완전한 컨디션
이런 상황에도 잘치는 분은 잘치시죠...ㅠ ㅎㅎ
무리한 연습 다른말로 노동 이게 문제라면 문제가 아닐까요?
물론 그 노동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도 있고요 ㅎ
연습량이 중요하다 라는말 앞에는 올바른이 숨겨있는걸 구력 3년지나니 조금씩 깨닫게 되네요 ㅠ
전날이든 당일이든 무리한 연습이었다면 결과는 안봐도...

가면놀이님의 댓글

라운딩 전날 아파트 벽치기 연습장에서
가볍게 어프로치 위주의 몸풀기만 하러 갔다가
아이언, 드라이버 한번 잡으면... 문제점이 발견되고....
그 뒤로는 1~2시간 연습이 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온몸에 근육들이 아프고 ㅠㅠ
전반은 망하고, 후반에 몸 풀리면 좀 더 잘 되더라구요 ㅠㅠ

전날 연습장 간다면 웨지랑 퍼터만 가지고 가야겠어요

철봉C님의 댓글

필드 가기전에 스크린 가서 구장 머리속으로 그려보고 갑니다.
가본 구장은 안 그러구요.
인도어, 벽치기는 안갑니다..

피쳐골퍼님의 댓글

저는 주 2~3회 인도어에서 1시간씩 연습하고 있어어 주말 라운딩 전냘에도 루틴대로 연습합니다.어프로치 포함해서 100개 남짓 치기에 다음날 무리는 없네요

숭매님의 댓글

전날 연습장을 가게되면 어프로치 90%하고 드라이버 아이언 유틸등 큰 스윙은 10개 내외만 하고 오세요. 잘맞은 스윙이 처음에 나옴 그냥 그만두시고요.

그러면 다음날 라운딩 스코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날 후드려패면 당연히 담날 근육경직로 스코어가 안좋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평소연습많이하는 프로가 아니니까요 ㅠㅠ

sidthekid님의 댓글

전 평소에도 자주 안하는 편이라 전날 챙겨서 가는 편이네요.
저녁 늦게라도 갑니다.
평소 루틴대로 할거 하다고….
‘어제 가는 바람에 망했다’ 생각한 적은 없네요ㅎㅎㅎ

시나바님의 댓글

나이가 들면 근육통이나 뭉침이 그 다음날에나 올라오니까요. 적어도 필드 나가기 하루전에는 연습장 안갑니다.

나는오케이님의 댓글

저도 예전에 전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갑자기 공이 안맞아서 300개 정도 치고 왔습니다.
다잡았다 생각했는데 담날 개공치고 ㅠㅠ 동반자들 연습많이하고 왔다고 구찌들어오고, 이렇게 칠꺼면 왜연습하냐고 ;;;;;;;;

그담부터는 라운드 전날에는 절대 안갑니다. 엊그제는 2부티였는데 심심해서 어프로치만 하다가 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

finesub님의 댓글

웻지만 들고가서 연습하니 좋다라구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거의 매일 가다보니 연습장을 안가는 날은 그날 하루가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전날이고 뭐고 가는데 당일 연습은 좀 애매합니다. 보통 새벽 연습에 새벽라운드를 해서 1부는 별 문제가 없는데, 2부티를 치게되면 아침에 시간이 남아서 연습장 들렀다가 골프장에 가면 참 잘 안맞더군요. 체력 문제 같기도 하고 신체 사이클 문제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버디는언제할래님의 댓글

아... 저와 같은 심정의 글을 이렇게 읽게 되네요... 그 마음 충분히 알고, 공감합니다.
댓글을 읽다가 극공감글^^ 가볍게 몸풀러 갔다가 문제점 발견 300개 치고 필드에서 망 ㅠ.ㅠ
그래도 댓글중에 팁을 하나 얻어 갑니다. 라운드 전날은 웨지(+숏아이언)만 들고 가서 어프로치 위주의 연습만 가볍게...

케이님의 댓글

평소에 연습 안하는 편이라
몇년전까지는 하루전에 연습하면 망하길래
이틀전에 연습하곤 했는데
올해부턴 이틀전에 연습해도 근육통이 남아있어 망하네요.
ㅋ나이 먹을수록 근육통이 안 풀려요.
평소에 꾸준히 연습하는게 제일이긴하죠^^

허벅돼지님의 댓글

저는 전날 무조건 연습하고 감잡고 갑니다
당일날도 할수있으면 하는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요
프로들도 하는데 아마추어는 웨지라도 더더욱 해보고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썬업님의 댓글

저는 라운드 전날에는 꼭 연습장을 갑니다.
1시간동안 주로 숏게임 위주의 연습을 하고, 드라이버는 70~80%힘으로 15개정도만 쳐봅니다.
그리고 라운드 당일에 시간이되면 비슷한 루틴으로 갑니다.  (당일에 가는건 웜업도되고 좋더라고요.)
전날 숏게임 연습한 거리 감각이 라운드 당일에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하는편입니다^^

팡터져라님의 댓글

골포 회원분들 팁 소중하네요 ㅠㅠ

아이언스타님의 댓글

저는 전날이나 당일에 인도어 가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벼락치기 하는 느낌이랄까요 ㅎ
모의고사 치듯이 처음에 몸풀고 드라이버 잡고 첫홀이라 생각하고 신중하게 한번 쳐봅니다.
그다음에는 천천히, 50~80% 힘으로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샷을 골고루 100개 안쪽으로
타켓을 좁히고 구질이 왔다갔다 하지 않게 연습해봅니다(특히 드라이버의 구질에 신경을 씁니다).
오늘 라운딩에서는 이렇게 쳐야지~ 하는 생각과 몸을 만들어놓고 실전에 들어가면
확실히 좋음을 느꼈습니다.
만족스러운 샷이 나온다면 다음날 근육통쯤이야 괜찮습니다 ^^

늭퐐도님의 댓글

전 오히려 전날에 연습을 안하면 불안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매번 하는 편이지만 절대 무리는 안하려 합니다. 그리고 적게 치더라도 정성들여 치고 오는 편이고
드라이버랑 롱아이언은 잡지도 않고 8번 이하로만 연습하고 옵니다ㅎㅎ

드록바11님의 댓글

저는 원래 주 4회이상연습하기때문에 전날에도 그냥 연습합니다. 100개 내외로요
클럽별로 잘맞은샷 연속3개 나오면 그클럽은 바로 집어넣습니다.

더블파파님의 댓글

전 날 연습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 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안 맞았는데 수백개의 핑계 중 가장 큰 핑계로 전날 연습을 핑계로 삼을지도. 확실한건 가장 효과 있는 연습은 라운딩 직전에 30분 정도. 정말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우리 나라 같이 새벽별 보면서 치는 환경에선 좀 어렵지만.

세상의이치님의 댓글

제 경우는 란딩 전날 평소처럼 1시간 100타 내외로 연습하면 전날 연습 쉬고 갔을때에 비해 란딩시 티샷 비거리에서 차이가 있더라구요. 어쨌든 어정쩡하게 연습하는 것보다 푹쉬고 가는게 확실히 좋은거 같습니다. 혹여 란딩 전날이 휴일이어서 맥락없이 연습을 하게 된다면 아예 몸이 기억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연습을 하는 편입니다. 대략 GDR 3시간, 퍼터 1시간, 인도어 1시간30분.. 밤에 마무리 스크린..  ㅎㅎ

프로앞땅러님의 댓글

저도 처음에는 공이 더 맞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이제는 반드시 전날 저녁에는 2시간 연습을 하고, 당일 오전 일찍 골프장에 도착해서도 1시간은 연습을 합니다.
단, 모든 클럽의 목표 비거리를 2/3 로 줄여서 템포를 낮추어 연습을 합니다.
이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삽드라이브님의 댓글

목표 비거리를 줄이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효과가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해보겠습니다. ^^

귕괵귱님의 댓글

전 시간이 허락하면 전날, 당일날 연습하는게 좋더라구요
샷 점검하고 나면 몸 풀리고 마음도 안정되구요
많이 치면 안좋다는 의견은 극구 공감합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저는 가능하면 라운드 직전 짧은 연습이 가장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바쁘고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됩니다.

삽드라이브님의 댓글

전날은 물론이고 당일에도 연습하는게 저는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체력이 뒷받침 되는 수준에서요. 라운딩 돌기에도 체력이 빠듯하다면 오히려 독이 되겠죠.
골프장 도착해서도 퍼터 굴려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