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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적 스포츠라해서 시작했는데 점점 돈내기로 가는 골프
질문 |
쎄르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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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5 15:02:27 조회: 5,032  /  추천: 6  /  반대: 1  /  댓글: 37 ]
이 글(사진)을 반대하신분(1명): 
마음은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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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기골프 하시나요?​

 

저는 친구들끼리 나가면 돈 / 술 내기는 기본 

라운딩 끝나고 내기 + 회식을 3~4차까지 갈 때도 있다보니

돈이 좀 깨지기도 하고

이글이나 홀인원 될 일도 없지만 하게되는 날은 몇백 순삭일듯하네요..;;

 

사교적인 스포츠라고 배워놨는데

어느새 보험 뒤적거리는 나자신 발견..

 

 


추천 6 반대 1

댓글목록

캐디피 내기+저녁 내기가 적당하고 이후 는 n빵이 무난한듯 합니다
저도 아직 사회 연차가 작아서 그런지 큰 내기는 아예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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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내기를 싫어해서,
내기 안하는 친구들이랑만 가게되더라고요.
하더라도 가볍게 한잔사는거 정도는 오케이 지만 그 이상 가면 도박같더라고요..

    0 0

내기는 캐디피 정도 이내에서 합니다. 최대로 잃어도 한 20정도 캡 씌워서...
갠적으로 내기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합니다. ㅠㅠ

    1 0

정말 가벼운 내기 정도만 수용하는 편입니다(천원짜리+한도)
서로 잃어도 그냥 넘어갈 수 있고,
때로는 돈이 안맞아도 허허 웃을 수 있는 정도만..

    0 0

정말 골프가 좋으면 자제해야합니다.
그래야 오래할 수 있습니다.
내기와 술이 우선이고 골프는 수단일뿐..
이건 사업상 필요해서..
돈은 있는데 별로 놀일이 없어서 골프를 하는거죠..

    0 0

저도 내기가 고수 독식이라 싫어하지만 이것저것 다 따지면 결국 팀에 끼지못하고 조인밖에 안남지 않나요?
캐디비 범위 내 내기가 적정할것 같은데 어렵네요.
근데 내기 울렁증도 극복해야할 숙제같아요.

    0 0

왠만하면 내기는 하지않고, 안하면 분위기 이상해질꺼 같을때만 타당 천원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도박 비슷한거만 해도 무조건 잃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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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당 천원합니다. 내기가 없으면 텐션이 떨어져서 천원빵 정도는 오히려 좋더라구요^^

    0 0

천원은 무난하네요 문제는 세종대왕이나 신사임당을 원해서.. 그냥 단호히 웃으며 안한다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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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같이 치고 실력 비슷한 사람들끼리 해야지....
고수들이 핸디 10개씩 주고 하수랑 치는거 그냥 니 돈내놔라 아닌가요
그러면서 배판없이 하자고 하면 안한다 그러구 ㅋㅋㅋ

그러면서
내기없는 골프는 의미없는 잣대기질
핸디받을 생각말고 노력해서 더 잘칠 생각해라
라고 하는 10년넘게 친 영감들 진심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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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4차 가시는거면 골프 치는날 아니라도 가실분들 아닌가요 ;;

저는 1부 주로 치기에 갠전 말고 팀전해서 진팀 캐디 이긴팀 중식 이게 나이스하다고 보는데요 이거 또한 별로 안땡겨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답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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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당 천원, 2천원 하는 경우도 있고
10만원 내놓고 캐디피 하는 경우도 있고.
1,2로 계속 치는 경우도 있는데...끝나고 간단히 식사후 헤어집니다. 그날 많이 번 사람이 간단히 쏨...

    0 0

결국 비슷한 취향끼리 치게 되어 있습니다. 내기팀, 웃고 떠드는 명랑팀, 골프에 진지한 팀 등등.... 내기가 부담스러우면 다른 팀에 끼게 되죠...  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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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판없이 타당 2천원, 버디 +1만원, 니어 +5천원 합니다. 자주가는 멤버가 실력이 엇비슷해서 거의 돈이 또이또이입니다. 그나마 돈 딴 사람이 점심 사니까 뭐 큰 의미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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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재미 들였다고 여기 저기 모임에 발 들여 놓지 마시고
취향이 맞고 에티켓 좋은 사람끼리 모임 가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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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가면 거의 내기 안하고, 어쩌다 해도 10만원씩 내고 뽑아먹기 하는데 결국 그것도 끝나면 돌려주고 그러고 끝납니다.. 간혹 골프모임에서 스크린 가면 잘치는 사람들이 핸디준다고 내기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잘치는 사람이 못치는 사람 돈 뽑아 먹을려고 하는거죠.. 머 알지만 그냥 대충 응해줍니다.. 천원 이천원짜리라 많이 잃어도 5만원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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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본적으로는 내기에 반대하지만 긴장감을 위해서는 약간의 내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누가 따든 명랑한 결말이 나오도록 하는것도 중요하구요.
제 경우에는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그 때 이미 친구들은 80초반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내기하면 늘 잃었습니다만,
그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고...
또한 매번 잃다 보니 나름 오기발동해서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따라 잡았습니다.
물론 그 기간이 하루이틀은 아니었습니다만 돈잃고 속좋은 사람없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제 경우에는 약간의 내기가 본인이 발전하는 도화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기만 밝히는 사람은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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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기를 싫어 하지만, 내기를 안하면 게임 포기자? 가 생길때 애매 했습니다. 한명이라도 오늘은 안되네 라는 생각으로 대충 치기 시작하면 팀 분위기도 별로 더라고요.. 이런 경우 안전장치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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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에 참 많은 이유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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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는 잘 안하는 편인데 소액 내기해서 모아서 같이 밥먹는데 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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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치는 멤버가 있는데 타당 1천원, or 10만원 묻어두고 뽑기로 진행합니다. 그냥 캐디비 누가 좀 더 내나..내기정도이며 크게따거나 잃으면 다시 돌려주고 뒤에 술자리나 식사는 엔빵하고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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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들하고 자주 치는데 1등이 밥 삽니다.  타당 1~2천원이고 타수차가 별로 안나는 멤버이다 보니... 밥 사고 나면 1등이 항상 손해죠.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들하고는 그냥 10만원 내고 뽑아먹기 하고, 그 돈으로 캐디피 내고 하니까 잃어봐야 3~4만원 따도 그 정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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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그룹마다 다릅니다. 아예안하거나, 하되 끝나고 캐디피내고 다 돌려주거나, 간단한 식사정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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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기는 기분 좋을정도로만.. 과하지 않게... 1/2 넘어가면 기분 상하는 사람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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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술 모두 안좋아하는데 다행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다닙니다. 늘 명량 골프이고 간단히 식사만하고 헤어지는데 그래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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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는 분들 그룹마다 틀리죠. 저는 1부치고 일하러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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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다고 하는데 해야재밌다 하면 담에 같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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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 천원해도 나머지3분이이랑 실력차 나면 핸디받아도 1-20쉽게 깨지더라구요. 홀마다 굴욕감은 덤이구요. 못치는 사람에게 내기제안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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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은 내기가 아니면 가지기 어려운가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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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4년차  아직  내기는  사치라고  내샷에  집중한다고  동반자들에게.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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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생각의 다름은 존중하지만 꼭 돈 내기를 걸고 골프 스포츠를 즐겨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문제는 뭐냐면 무리중에 하기 싫은 사람은 빼줘야 하는데 술잔 권하며 안 마시면 안된다는 식으로 강요하는게 문제입니다.
란딩 가서 너무나 빈번하게 겪어봐서 솔직히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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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싫어하고
스코어 홀로 따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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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처럼... 강요하지 말고 하고 싶은 사람들 끼리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기 싫은 사람 억지로 넣는것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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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나 일행들이 모두 비슷한 성향인가 보네요.
제 주변엔 거의 그렇지 않아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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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의 과소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동반자와 내가 비슷한 성향이냐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결국 비슷한 성향끼리 모이게 되니

사교적 스포츠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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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기를 좋아하시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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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위한 큰 그림..햐 이분 대단하시네... 미리 이런식으로 떡밥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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