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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난이도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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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5 20:40:13
조회: 4,76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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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pxg 0311 st 대란에 참여한 1인입니다. 머슬백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헤드가 작다 외에 왜 어려운진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실제로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기 위해 외면하는 면도 있습니다만..) 이전 아이언이 sub70 699인데 막상 헤드 크기를 보니 가로는 조금 짧은데 세로는 오히려 조금 길어서 면적 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헤드 크기 외에 머슬백이 더 어렵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작은 헤드 크기에 일차압박.
작은 스윗스팟에 이차압박.
정타 아닐시 느껴지는 더러운 느낌에 삼차압박.
요정도 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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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타가 아닌 그루브 없는 끝쪽에 맞으면 손이 저리면서 원래거리에 비해 1/3은 덜가요.
가로폭이 좁아서 어렵게 느껴지고, 헤드 솔이 날렵해서, 잔디에서 채가 빠져나오기가 어렵기도 하고요. 특히 양잔디

    1 0
작성일

머슬백은 스윗스팟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채가 쉽게 돌아가죠. 채가 돌아가는 각도로 구질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요. 캐비티백이 쉬운 이유는 무게 분산을 골고루 했기 때문에 스팟을 조금 벗어나더라도 머슬백처럼 스팟으로 몰린 것이 아닌 분산된 무게 중심 덕분에 직진성과 상대적으로 덜한 비거리 손실을 가진다고 합니다. 헤드 사이즈는 상급용 캐비티백과 크게 차이가 없더라도 헤드 뒷면 테두리 가장자리로 배치된 무게 분산이 비정타시 손실을 최소화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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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피칭 47도 로프트 영향으로 거리가 줄어드는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반클럽에서 한클럽 거리가 줄어들면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더 강하게 치게되고 그러면 스윙이 망가지고, 정타가 안나고
... 역시 머슬백은 어렵다면서 피칭 44도급으로 변경

    1 0
작성일

캐비티백 아이언이 알루미늄 배트라면 머슬백은 나무 배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st 사놓고 한달동안 인도어에서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실전 투입까지는 연습이 더 필요할 듯.....

    2 0
작성일

뒤땅치면 채가 박혀서....ㅜㅜ
스크린이나 매트에서는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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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생을 연습하는 현직 프로들 조차 캐비티백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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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머슬과 케비티의 차이는…
밑에서 2-4칸 위로 타점 중앙이 오면 됩니다
그위로 올라오면 머슬은 거의 뒷땅이죠. 케비티는 그래도 대충 맞습니다. 그게 관용성…
여기도 어떤분이 잘맞은 것처럼 받자마자 적응했다는 타점 마크가 실은 뒷땅입니다. 정교하게 동전자국 만들면 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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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머슬백은 중심이 위에있어요 초급자용은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죠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뒷면을 파냈죠 그게 캐비티백입니다. 더 낮추기위해 포켓을 팠죠 그게 포켓캐비티백입니다.. 나중엔 속을 다 들어냈죠. 중공구조입니다..

    2 0
작성일

개인마다 느끼는 난이도가 달라서요 ... 그냥 적당히 보기 플레이어가 목적이다. 하면 머슬백을 치던 캐비티를 치던 몇개 실수는 안고가는 거니까.. 충분히 할만할 것 같구요 ... 거기서 개인적 만족감까지 있다면 머슬 좋죠

하지만.. 80대초반 70대에서는 한번의 실수로 스코어를 잃어버리고 싫지 않기 때문에 ... 어지간히 샷에 자신이 있지 않으면 머슬쓰기 어렵죠...

언더를 치는 여자 프로들도 캐비티 쓰는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 .. 남자 프로중에서도 많구요 .
하지만 샷에 충분한 자신이 있고 샷메이킹을 할 수 잇다면 훌륭한 무기이지만.... 프로급이상의 기본기를 가진
아마추어가 0.001%정도 될까요

    3 0
작성일

저도 선생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오히려 보기플 이상에선 별차이 없을거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못치는데요 모.. ㅎ;; 백돌이가 아이언 쫙쫙 치는건 어차피 한라운드 한두번인거고.. 머슬을 치던 캐비티를 치던 별차이 없이 한라운드 한두번..

    0 0
작성일

샷메이킹에 용이하다 = 그정도 세밀한 컨트롤을 의도한대로 할 수준이 안되면 슬라이스 훅 난리난다...
캐비티 뒤에 파낸게 샷메이킹에 다소 불리하더라도
약간의 오차는 스트레이트성으로 일관성있게 보내주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거라
캐비티에서 러프에 빠질 공이 머슬에선 오비나게되고
그런게 한두개 모이면 맨탈 터지고 스코어 망치고 이렇게 되는거죠뭐...
연습용으로 7번 머슬 하나 두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전용으로 아마추어가 쓰기엔 자기만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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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양잔디에서 좀 어렵습니다.
솔이 얇아 뒷땅나면 채가 박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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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620mb 사용한지도 이제 거의 1년째 들어가는 1인입니다 (이전엔 716tmb사용)
결론적으로 적응되면 어렵지 않습니다.
적응되면 약간 미스나두 특유의 미스샷 느낌 없고 뒷땅쳐두 다 밀어서 1클럽 정도 차이나지만 보낼것 다 보낼수 있습니다.
이걸로 주구장창 연습하고 얻은 장점은 개인의 아이언샷이 무척 강해집니다.
현재 라운딩을 가면 아이언으로 조져서 망하는 홀은 없습니다. 물론 다른것에서 조져서......문제지만..
탄도와 스핀이 잘걸리기에 그린에서 떨어질때 땅으로 꽂고 런이 없는 샷을 추구하면 이만한 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쯤 도전해보는거 추천인데. 개인적으로 주말에 아이언만 8시간씩 친적도 있습니다 ㅎ

    1 0
작성일

맞아요. 저도 엇그제 라운딩서 뒷땅쳐서 피니쉬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거리는 갈 거리 다 가더라구요(물론, 방향이 틀려서..온은 못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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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헤드의 크기보다는 위 모모리님 말씀처럼 캐비티백의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낮다는게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요.
아이언 뿐 아니라 드라이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무게중심이 낮을수록 공이 잘 뜨고 사이드스핀은 감소하므로
샷메이킹에는 불리하나 직진성이 뛰어나게 됩니다. 무게중심이 높은 머슬백은 그 반대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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