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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 팀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가다 2부
골프장 |
아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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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08 08:23:41 [베스트글]
조회: 15,254  /  추천: 33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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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돌이 지난 수목 양일간 성문안CC에서 개최된 TT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 시작~(파4 369TT)

1,2 라운드 제 스코어를 암시하는걸까요? 37 37?



성문안CC는 오크밸리 옆에 있습니다. 아 겁나 머네요



도착후 레인지 연습을 하려했는데..저는 좌타라 연습장이 마땅치 않아 잔디에서 까라고 자리를 마련해 주시네요

크으 감동(다시 한번 훈남 피터 김*식 피터님 고맙습니다♥)



오크밸리 연회장에서 아침식사하고 성문안으로 이동합니다!




두둥 이틀간 사용할 락카를 열어보니 여러 기념품들이 담겨있네요 타이틀리스트 센스 지렸습니다.



대회때 쓰는 스코어 카드를 처음 적어보네요 상단은 접어서 본인 스코어 하단은 동반자 1인 마커



모르는 룰이 많았습니다...아니 좀 편하게 해석하고 플레이를 해왔네요...특설티가 없으니 워터해저드로 가게되면

나간선상이라는게 정확히 무슨 표현인 줄 알았습니다. (동반자 티샷 워터해저드, 티박스에서 앞으로 조금 전진 후 

2nd 또 워터해저드, 동일자리에서 3nd, 더블파.....결국 버디 3개치시고 7자보시던 멋진 형님)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주던데 이 텀블러는 반납이 아니라 갖고 가는게 이 구장의 서비스라네요 리필도 고객이 못하고 캐디님이 하셔야 된다는...



성문안의 흔한 화장실 입니다



간식충전소 센스 지리고 오졌다리...



이건 2일차 도시락입니다 



아 훠킹 롱홀...2일차 롱홀 쿼트러플 2개 깠습니다...롱홀은 왜 티샷이 살면 세컨이 죽는거죠?



야디지를 보고 코스를 공략하는 재미 뜻대로 안되지만 생각할 수 있는 플레이도 재미있네요



128명중 맨뒤에 있으면 어쩌지 동반자들에게 민폐가 되면 어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1일차 마치고 다시 오크밸리 숙소로 ㄱㄱ



행사를 외주주지 않고 타이틀리스트 직원 전부가 참여한다는데 정말 또 놀라게 만드시는군요



꿀잠자고 백돌이 몸좀 풀까 아침일찍 일어났는데...제 열정은 열정이 아니더군요

다들 몸풀고 계셔서 저는 사우나에서 몸을 풀기로 ㅎ



클하 도착 3초전 입구



와....연습그린이 PGA를 연상케 하는군요...골프장 국룰은 백바지인가요?



여기서 잠깐 제 퍼터 자랑 ㅎ



안맞으면 팔려고 그립도 안까고 쳤는데 3펏이 생각보다 안나오는군요



플레이어보다 타이틀리스트가 더 많이 고생하고 준비한 이번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쇼핑백에 옥수수보다 공이 담겨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



제 짧은 구력에서 감히 이 이틀의 시간이 최고였었고 더 최고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후기를 마치며 혹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분 이 글을 보신다면 오른손 장갑좀 풀어주세요...더불어 지역별 큰매장에 좌타 데모 헤드좀 넣어주세요 시타일정 잡기도 어렵고(요즘 피팅데이 죄다 좌타골퍼 막아놓았던데....)

그냥 사기도 그렇고 클럽시타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양가 없고 사진으로 대신하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22시즌 모두 라베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하려는데 미국가서 사야되나요ㅠ

 


추천 3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와 정말  좋으셨겠어요! 부럽습니다.

    0 0
작성일

더 좋은 날 오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0 0
작성일

와 정말 특별한 경험하셨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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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특설티없는 경험은 잊지 못할겁니다ㅜ

    0 0
작성일

대접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타이틀 센스 대단!

    3 0
작성일

대접 제대로 받았습니다!

    0 0
작성일

타이틀 구매버튼 누르게하는 후기네요..
아귀총님 굿즈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ㅎ

    2 0
작성일

팀타이틀은 언제든 환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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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퍼터 비닐이 그대로라 상품으로 받으신 줄^^
타이틀 빠돌이 되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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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퍼터 경품도 있었는데 저는 아니고 같은조 멋진분께서 받으셨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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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럽습니다. 실력키워서 가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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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실력없이 열정으로 다녀왔습니다!

    0 0
작성일

진짜 타이틀의 행사 마케팅은 메이저들 중 최고인 것 같아요. 좋은추억 잘 간직하세요!!

    1 0
작성일

며칠전 텔메 대회있었다는데 급이 다르다고 얘기들 하시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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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와~!! 이건 머 부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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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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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뜬금없지만 차가 뭔가요??
실내 송풍구가 신기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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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 클래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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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럽다는게 이런기분이군요.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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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버디펏은 장타이거나 짧거나ㅜ
멋진 버디가 없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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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캬, 구장에, 주최측 센스에, 참여자님도 빠질 게 하나없네요.
부럽습니다.
올클럽 타이틀리스트에 양말, 빤쓰까지 타이틀리스트 입어야 참여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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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빤쓰검사는 없었는데 다른브랜드 입고 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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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국룰 백바지 갑자기 웃겼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
작성일

다리가 길면 백바지가 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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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대전/충청방의 숨은 실력자&패셔니스타 그레이스총님!
극락의 저세상 멘트에 동반자와 타이틀 관계자분들 쓰러지시진 않으셨는지요?
이 정도 후기면 내년에는 타이틀리스트에서 VVIP로 초청을 기대해도 될듯요..
이틀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3 0
작성일

크으 늘 애정어린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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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와, 부럽습니다!!! 타이틀리스트 서비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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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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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탈코하고 입타이틀햏어야 했나. .. 싶네요 크으
갓총님 좋은 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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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덕분에 분위기도 알고 눈호강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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