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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1년 정도, 지난주에 인도어 처음 나가본 골유아입니다.
강습은 꾸준히 받고 있고요.
제딴에는 뉴트럴 그립이라고 생각하고 잡고 있는데요.
왼손 1, 2, 6번의 굳은살은 없습니다.
근데 파란색 위치들을 보면 저기 제가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굳은살이 압도적이고 중지, 약지 아래는 그냥 좀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검지 아래에도 굳은살이 좀 있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
오른손도 3, 5번에는 굳은 살이 거의 없는데, 엄지에 4번 저 위치가 아니라 좀 더 뒤쪽, 그러니까 검지쪽 옆 면에 굳은살이 딴딴하게 있습니다. 여기가 제가 얼마전에 글 올린, 9개월간 그립을 2번이나 갈게 만든 바로 그 자리입니다 ㅠ
파란색 위치를 보면 검지에는 굳은 살이 없고요, 중지랑 약지의 저기 2번째 마디가 아니라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굳은 살이 생깁니다. 사진처럼 2번째 마디에 굳은살이 잡히려면 오른손으로 왼손 엄지를 좀 더 덮어서 잡는, 그러니까 오른손등이 좀더 중앙으로 보이게 잡아야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잡으니 백스윙 탑에서 헤드가 너무 앞쪽으로 쏠리는 느낌을 받는데.. 이게 맞나 모르겠어요 ㅠ 코칭프로님께 여쭤보니 그냥 편한대로 하라고 하면서도 제 스윙에는 지금의 그립이 더 맞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흔히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V자 끝이 오른쪽 어깨 중간 정도를 오게 잡아야된다고 하잖아요. 이게 샤프트를 가운데 똑바로 놓고 잡았을 때 기준이에요? 아님 어드레스해서 채가 왼쪽으로 살짝 기울여졌을 때 기준이에요? 제 느낌에 전자가 오른손등을 좀 더 덮어서 잡는 그립이고, 후자가 지금의 그립입니다.
공지의 굳은살 위치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바이블은 아니겠지만... 골프 어렵네요. 아직까지도 그립도 제대로 못 잡고 있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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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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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 그립 보면 거의 대부분 동일합니다. 왼손의 6번째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으시고 왼손 엄지와 검지의 v자가 오른쪽 어깨 방향 그리고 오른손은 왼손 위에 살포시 얹는 개념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른손에 굳은 살이 있는 건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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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는 2번만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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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많이 쓰고 굉장히 스트롱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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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위 유투브보고 제가 도움 많이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