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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벙커턱에 가깝게 공이 있을 때(출발각이 커서 미들 아이언 사용 못 하는 경우)는 말도 안하고 공을 뒤로 빼서 치는 경우를 직접 목격했던적도 있습니다.
나에겐 엄격하고 동반자에겐 관대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그런 동반자가 깔끔하게 벙커탈출하고 저는 헤드 까서 벙커 턱 맞거나 뒷땅까서, 또는 피칭같은 짧은 클럽으로 쳐서 거리가 짧게 나가면 페어웨이 벙커는 탑볼치는 느낌으로 해야한다 조언을 주시는데...
저도 헤드 바닥에 내려놓고 공 뒤로 빼서 칠까요? 라고 되묻고 싶은 충동이 순간 들기도 합니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룰대로 치시라고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전달 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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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워웨이 벙커에서 헤드 바닥에 닿아도 되는 것으로 룰 바뀐건가요 저는 안되는줄 알았네..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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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면 그렇게 하겠는데 회사동료라 참 어렵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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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차피 잘치기 어려운데... 굳이 신경안써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뒤에서 쳐도 어려운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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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기 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빼놓고 치든 벙커에 헤드를 쓸든, 명랑치는게 재밌지 않겠습니까? 굳이 그런일에 스트레스 받을거 까지야... 정 보기 싫으시면 같이 라운딩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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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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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반자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본인의 가치관과 먼 사람과 함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을 위한 영업의 영역에서는 다르지만요…이외에는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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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하시면 못하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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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하는게 아니시라면 동반저에게는 관대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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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아니면 굳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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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기 아니면 굳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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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아닐 땐 무조건 관대하게~ 그래야~ 내기하실 때~ 많이 유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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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가 아니라면... 굳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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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윗사람이다 : 향후 라운드 자제. 핑계대고 다른 모임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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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과 3번 사이긴 한데 윗분들 반응 보니 내가 아닌데 굳이 말 할 필요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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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관계가 아니라 그냥 옆팀 동료 정도라면... 그냥 라운드가서 뭘 하던 놔두세요. 그렇게 치다가 점점 동반자가 줄게 되거나, 끼리끼리 치게 되거나, 아니면 윗사람한테 걸려서 면박 거하게 먹던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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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도 서로 폼이 안좋다. 이렇게 쳐라 저렇게 쳐라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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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고 싶으면 내비 둡니다. 돈 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속이고 친뒤 다른 사람 앞에서 자랑질 할텐데 무시하면 그만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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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든 내기가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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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가 아닌데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아용 무시해도 될듯 합니다. 내기라면 룰은 칼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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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룰에 엄격한 것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치다보니 진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모른척합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려고 노력하고 이런것에 신경쓰면 오히려 내 멘탈에 지장있습니다. 모른척하는것이 기본이지만 정 지적하고 싶으면 반대로 내가 벙커에 들어갔을때 상대방에게 큰소리로 물어봅니다. 벙커 상태가 이상한데 좀 빼 놓고 쳐도 되냐고요. 그래서 상대방이 암묵적으로 깨달으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고 그래도 같은 행태가 반복된다면 앞으로 오랜 동반자가 되기는 어렵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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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가 비슷하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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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해서 쪽찌 시험 잘치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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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런 룰위반을 하는 분이 글쓴이님과 관계가 좋은 분이라면, 저라면 정중한 방법을 찾아서 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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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비슷한데 자꾸 빼놓고 치고 멀리건 쓰고는 그게 본인 스코어인양 굴면 좀 그렇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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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홀 끝나고 캐디한테 스코어 적을때 2벌타 라고 아야기해주세요.. 본인과 이야기하지 마시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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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아니면 그냥 놔둡니다. 싱글치면서도 그러는거 보면...그게 습관이긴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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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월례회에 저런 분 계셔요. 윗분이어서 구찌도 못넣고, 그냥 2~3타 봐주는 느낌으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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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룰을 몰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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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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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스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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