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주말에 잠깐들어갔더니 새벽 첫티가 취소티로 있길래 바로 겟하고

드디어 라비에벨을 갔다왔습니다.

올드가 아니라서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라비에벨이라

주말 21에 카트비도 8 근처 남춘천 베어크리크 이쪽에 비하면 진짜 너무 가성비구장이더군요

골프장의 풍경의 낯설긴했지만 (뻥뚤린 링크스코스같은? 강화유니아일랜드랑 비슷한느낌) 

가격대비 관리면이나 이런거보면 인기가 있을만하다 생각되네요

보기와 다르게 그린이 좀 까다로웠고 ㄷㄷ 중간중간 안개때문에 물기가 많은 홀이랑 안그런홀이랑 스피드 차이가 

많이 나서 애먹었습니다. 

전반은 1시간 50분 컷하고 그늘집 20분하고 후반은 약간밀려서 2시간10분정도  12시전에 끝났네요 

올라오는 길에 동반자들도 가성비에 만족했고 보기와다르게 어려웠다는 느낌에 한번더 올수있음 오자고 했는데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다 잡을수가없다. 이런 이야기하다가

라비에벨 홈피를 딱들어갔는데  23일날 취소티가 딱 떠있어서

바로 또 겟했습니다. 

1년을 넘게 예약해보고싶어서 화요일 아침마다 접속대기하고 해도 안되던게 

이렇게 취소티로 2주연속 잡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