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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JTBC간의 KLPGA 중계권 계약 관련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
작년과는 달리 곧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 선수들을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고진영-임희정 선수간의 플레오프 대결도 흥미진진하고
국내 선수들의 세계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는데
협회의 결정으로 선수들이 기회를 제한받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근데 SBS-JTBC간 중계권 이슈 때문에 KLPGA가 LPGA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하는건
KLPGA가 너무 SBS 편들려는 속셈이 훤히 보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같은 기간에 열리는 대회 스폰서와의 협력 차원이라고 하면 그러려니 싶은데...
KLPGA 중계권자와 스폰서의 이익을 보장해주는게 선수와 팬들을 위한 조치가 맞는 거겠죠...?
KLPGA는 이번 대회를 LPGA와 공동 주관하기를 원했다. 대회를 공동 주관하게 되면 중계권도 나누게 된다. KLPGA의 중계권을 가진 SBS골프는 LPGA 중계사인 JTBC 골프와의 공동 중계를 원했다.
하지만 JTBC 골프가 이를 거절했고, 그러자 KLPGA는 더 이상 LPGA 대회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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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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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팬을 위한 제대로 된 협회를 본 적이 없어서 큰 기대가 없다보니 별 생각도 없게 되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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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이사들 보면 대단해요. 빙신연맹 저리 가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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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이익만 챙기려는 썩은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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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팬이 최우선 아닌가요? 하여간 고질적 병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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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미국 LPGA 시드권 따기 위해 미국에 체류할 필요도 없이 국내에서 하는 LPGA 대회 참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그걸 무산시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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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의 LPGA 진출을 막아버리는 협회가 과연 필요한가요? 누굴 위한 협회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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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이부분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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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중계를 못하게 되니 협조를 안하겠다는건... SBS가 중계를 해야지 팬과 선수를 위하는거라는 결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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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서 썩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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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가 왜 sbs골프의 중계권에 저리 목숨을 거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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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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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KLPGA랑 SBS의 유착관계가 넘 심하다는쪽으로 전 생각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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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고물이 상당한가보네요…진짜 스포츠 관련 협회들 싹 다 털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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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는군요. 그런 상태로 제대로된 방송이 될수 있을지 정말 의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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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랑 K랑 빨대가 어떻게 꼽혀있길래 이런 이벤트에 저딴 행동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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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KLPGA 반감이 많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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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가 SBS와 너무 가까운거 아닌가요..국정감사때도 의심들게 답변하더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