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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공학도 입니다.
스윙을 100% 완벽하게 해보자에서...이건 포기하고. 어떻게 하면 일관성있게 볼을 칠 것인가 고민해서 아래 방법으로 요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전제조건 : 1. 스윙을 언제 휘둘러도 80%는 유사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스웨이가 없어야 합니다.
1,2조건이 만족되면 아래의 사항들을 따라하면 일관된 임팩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즉, 핵심은 임팩시 공과 나와의 거리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팔을 폅니다. 특히 왼팔.
- 이때 팔에 힘을 주지는 않지만. 약간의 텐션이 느껴질 정도로 뻗어줍니다. 즉, 의도적으로 굽히지 않습니다.

2. 클럽의 끝이 벨트를 향할 때. 어드레스 했을 때 그립위치와 양발 앞쪽 끝과의 간격을 기억합니다.
- 당연히 클럽헤드는 항상 같은 위치에 놓습니다(이건 쉽습니다)
- 당연히 위에서 바라보는 화면일겁니다.

3. 눈이 공을 봅니다.
- 공과의 컨텍이 백스윙 까지는 유지 되도록 합니다.
- 스웨이를 막아줌. 다만 경직이 일어날 수 있음 주의 요망.

4. 오른손 그립은 충분히 견고하게 잡습니다.
- 손목이 경직되면 안되구요. 경직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강하게 잡아줘도 됩니다.

5. 다운스윙 합니다. 타점 마크를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찾아갑니다.
- 이 경우. 2번 위치를 조정하면서. 클럽 마다 위치를 잡아갑니다.

1-5번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타점 마크를 조정하다 보면 자신의 임팩위치를 찾게 됩니다.
왜냐하면 골프 시작하고 2-3년 채를 휘두르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본인의 스윙을 만들게 됩니다.
잘된 스윙이든 못하는 스윙이든 .
본인 스윙 궤도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되려 그걸 이용하는 겁니다.

* 폼이 이상한데 구력이 있어서 잘치시는 분들을 보고. 좀더 빠르게 그렇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방법입니다.
* 스웨이가 있으신 분은(저포함)...스웨이 먼저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