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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말 네식구 가족 여행으로 도쿄 이케부쿠로쪽에 며칠 묵을 예정입니다. 아직 두달이나 남아있네요.
추운 겨울 규슈 온천가서 뜨끈하게 몸이나 녹일까 하였으나, 최종 이케부쿠로쪽으로 숙소를 잡은 주 목적은..
포켓몬을 너무도 좋아하는 7세 아들에게 인근 포켓몬 센터에 매일 발도장 찍게하려는 참된 아빠의 마음으로ㅜ
이런 즐거움을 아들만 누릴 순 없기에 세 식구가 포켓몬센터에서 정신이 팔려있을때에 살짝 샛길로 빠져서!
201cb때부터 눈여겨보던 브릿지 221cb아이언 4~P 셋트를 업어올까합니다.
총 7자루가 되겠네요.
부피와 무게가 있는 관계로 한국에서 빈 클럽백을 들고가서 채워오거나
현지에서 클럽백을 하나 구입해서 그 안에 아이언을 담아올까합니다.
201cb나 221cb를 시타해보지는 못했지만 첫 입문하고 두달전 pxg 0311st 으로 기변하기까지
3년넘게 V300을 썼기에 크게 이질감은 없지 싶습니다.
샤프트는 다골 s200을 꼽아보려는데 modus 105/120은 어떨까 아직 결정은 못했습니다.
집코어 56/60 웨지 샤프트가 다골이니 기왕이면 같은 다골 s200을 쓰면 되려나 추측만 해봅니다.
일본에서 아이언 세트를 사온적은 없기에 개념이 없어 몇가지 질문드려봅니다.
(쇼핑은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빅토리아 샵이 11월 이전오픈한다고 하여 거기부터 가보려합니다)
1. 한국 입국시 관/부가세 발생 관련 (질문)
7자루를 백에 넣고 입국할때에 관/부가세 납부 대상이 될까요?
박스 포장 뜯고 클럽 일곱 자루만 백안에 넣어오는것이라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2. Tax 발생 관련 (질문)
일본 현지샵에서 외국인(저)이 구입하는경우 Tax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까요?
(공항이나 국내에 돌아와서 refund 받아야한다든지 하는)
혹여 그럴경우 쇼핑할때에 잠시 만나기로 한 지인이 대신 구입하게 하고 해당 금액만큼 주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마도 일본에 계시는듯한 프로앞xx 님의 지난 글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을 빌리자면 현지에서 구입하는것과 국내에서 같은 클럽 구성으로 직구/병행수입제품을 사는것이
대략봐도 40~5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듯 보입니다. 클럽 쇼핑을 위해 일부러 일본에 가는것은 메릿이 적겠으나
어차피 다른 목적으로 갈 예정이라면.. 이러면 사오지 않을수가 없잖아.
PXG 0311st는 잘 사용하고 있으나 201cb/신형221cb를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쪽으로 정착하면 이후 나머지 한셋트는 장터에 올라가겠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말 아이언 쇼핑을 해온다면, 이후에 일본으로 구매하러 가실분이 있을 수 있으니 상세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불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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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이시군요. 국내서 미리 주문마치고 픽업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현지에서 도움을 줄 지인이 골포인이었다면 하지 않을 고민이었을텐데 저도 오랜만에 만나는데다가 그 분이 골프를 안쳐서 당일에는 거의 통역 관련 도움만 받을수있을듯하여 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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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지점으로 연락해 물건 대기시키고, 직접 가서 결제와 동시에 수령해온 경험은 있습니다. 당연히 소비세가 붙었지만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하니 그냥 소비세까지 내고 가져왔습니다. 포장은 다 까고 들어와서 따로 관부가세를 내진 않았어요. 득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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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글 감사합니다. 소비세 개념은 생각지 못했는데 살펴봐야겠네요. 아무쪼록 현지에서 시타하고 구입해서 공수해온다면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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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얘기지만, 이케부쿠로 라고 하시니 I.W.G.P 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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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해하지 못해 검색해봤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이케부쿠로를 배경으로한(?) 소설,드라마인것같네요. 아무튼 그동안 막혔던 일본이 막 풀리니 다시 편하게 갈 수 있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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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케부쿠로 하면 일드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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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져오는 것은 600불까지 무관세니깐 그냥 박스채 가져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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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난 9월부터 800불까지 상향조정된다는 글도 보긴하였고. 그래도 되지만 긴 박스를 들고오기가 힘들것같아서도, 백에 넣어 이동하는것을 고려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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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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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김에 222cb+도 쫌 체크부탁듷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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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프로앞땅x님의 글에 221cb와 함께 222cb+에 대한 소개도 자세히 되어있어서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222cb+가 보다 관용성이 좋은..쉬운(?)클럽이 맞을까요 제가 이해하기엔 그랬습니다. 아직 공부가 부족하네요 ㅎㅎ 가게되면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 어디서 두 모델 모두 시타해볼곳이 있음 좋을텐데. 대전 어디에서는 봤지만 위쪽은 아직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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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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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직 한국에는 제대로 들어온 곳이 없나보더라구여 ㅠㅠ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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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못드리고...후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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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치러가시는거니 이미 백을 들고 가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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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웨지도 투어비로 맞추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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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PXG대란때 4~G 까지 사며 56도/60도 클리브랜드 웨지로 바꾼지 얼마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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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구입처 여쭤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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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쿠텐 어디선가 직구한 걸로 기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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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직구로 현지 픽업이 제일 저렴합니다. 묵으시는 호텔로 미리 보내놓는 방법도 좋습니다. 배송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편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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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땅러님 등장해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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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다오면서 사왔는데 매장에 얘기하면 바로 텍스 뺀 가격으로 결재해주더라고요, 들어올 때도 관세내라서 추가로 내는 것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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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21cb로 구매하여 들어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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