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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쉽게 가자고 맘먹고
로마로 타입R, 포틴 TB5 중에서 저울질 하다가
브릿지스톤 222CB+를 또 알게 되었네요.

최근 구입하신분들 시타 후기 좀 들려주세요~
미즈노 S20만큼 헤드가 큰가요? 타감, 관용성은?

제가 세컨아이언 기복이 넘 심해서,
잘치면 80중반, 쌩크나면 90후반 나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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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234님의 댓글

Bong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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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7 20:24

222cd+ 얼마전 구입했습니다.
950S로 구입했고.. 타감은 좀 딱딱한편인듯 해요.. 전 이전에 T100 880AMC R, 지인은 P770 모두스 105R 인데 둘다 의견은 좀 딱딱하네.. 정도로 봤습니다. 어찌보면 경쾌한 느낌인듯 하기도 하구요.
전 중공구조 쩍 붙는 타감도 좋아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닌것 같아요. 7번 145 정도 보고 칩니다.
타감을 많이 논할 정도로 구력이 길지 않아 죄송합니다.
시험삼아 201CB 7번 120s 단품도 구해서 쳐봤는데.. 글쎄요. 전 무게차이가 많이나다보니 헤드차이보다는 샤프트차이만 느껴집니다.

두툼한 솔에 관용성. 좋습니다.이리 두꺼워서 관용성이 나쁘면 안될것 같아요. 필드 한번 가봤는데 무조건 앞으로는 갑니다. 파3에서 해저드인가? 했는데.. 들어와있는거보고 아이언때문인지 제가 잘친건지..^^
미즈노s20하고 비교는 못해봤습니다만. 그다지 헤드가 커 보이진 않습니다. 크기는 중급정도 느낌이에요. 크기나 옵셋은 사용해본 채로 비교해보면 PXG 0311P 느낌입니다. 오프셋도 살짝 있구요.

사실 마감 등 완성도가 로마로 타입R에 비교할 채는 아니지 않나 싶긴 합니다. 중국제라 그런지 마감이 썩 훌륭하진 않아요. 요즘 채들이 가격오르면서 워낙 디자인이나 마감들이 좋아진것도 있기도하구요..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편하게 사용하면서 관용성 좋고 P가 46이라 50도 웨지부터 그대로 쓸수있어 세컨채 구성하기 좋고 무난무난하기로는 이만한채도 없는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