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범91716349님의 댓글

저도 되팔이를 머라할 생각은 없지만 제품 구매 후 본인이랑 안맞아서 바로 팔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새제품 그대로 차익남기고 팔려는 목적으로만 구매한다면 정당하게 세금납부하면서 장사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ㄴ후님의 댓글

정상적인 몰에서 싸게사서 되파는건 상관없는데
사실 생태계 교란종 느낌도 있긴 하지만 뭐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다만 중고품을 호의로 싸게 처분했는데
거짓말이였고 더 비싸게 다시 팔고 있으면
열받을거 같습니다.

헤드무겔님의 댓글

호의로 싸게 처분했으면 비싸게팔던말던 상관치말아야죠 팔면 내것이아닌데요
호의란 말자체가 사실 딱히어울리진않네요
필요로 해서 그가격에 넘길만하니 판것이지

ㅎㄴ후님의 댓글

상대방의 딱한 사정을 듣고 호의로 더 저렴하게 팔았는데
그 딱한 사정이 거짓이라면 기망 당한거죠 기분 나쁘지 않나요?

로리맥길로이님의 댓글

눈살이 찌푸려지고 간혹 배가 아플 때도 있습니다만 되팔이도 능력이고 재테크의 한 수단입니다.

문제 삼는 경우는 다른 불법적인 요소가 있어서일겁니다. 핫딜로 산거 뻔히 보이는데 매장가서 샀다고 구라를 쳤거나 딱 봐도 핫딜가로 샀는데 정가주고 샀다고 눈에 보이는 구라를 치거나...
직구로 면세제품 사업자등록없이 여러개 대놓고 업자처럼 팔거나...

MINWOOD님의 댓글

저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세금 문제나 싹쓸이 같은건 이야기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힐스나이스님의 댓글

그거 팔아서 얼마나 번다고 배가 아프겠습니까?
쓸것도 아닌데 판매목적으로만 사서 파는게 보기 안좋은거죠 너무 없어보이잖아요
한달 열심히 되팔면 라운딩한번 가나요? 그정도도 안나올거같은데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맞습니다. 그거 팔아서 얼마 못남겨요.
골포에서 되팔이 얘기 여러번 나온거 같은데 매번 같은 얘기가 되풀이 되네요.
되팔이 할 사람은 하고, 싸게 살사람은 사고 뭐 문제될 거 있나요? 되팔이 잡을려면 중고거래 자체를 없애야 하는데 그건 또 안되는 이야기잖아요.

인간포크레인님의 댓글

전세왕도 욕하면 안됨 그러면

remis님의 댓글

법적으론 문제 될건 없지만.. 도의적인 문제가 있다곤 봐요.. 저역시..
예를 들어 당근에서 무료나눔 받아서 돈 받고 되파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남의 호의를 악용하는거죠... 아마도 그런 분들을 빗대어서 말하는거라 봅니다.

물론 골프채의 경우 구매 후 안맞아서 되파는 경우도 잇다고 생각해요~ 저역시도 그랬으니
새거 구매후 2주정도 쳐보다가 도저히 안맞아서 되팔앗으니깐요.
되파는 경우의 가격 차이는 수요와 공급의 차이로 발생되는 문제로 생각되네요.

세련T님의 댓글

되팔이 극혐이라 생각해요

똥호님의 댓글

법적으로 걸리는거 같아요.
세금문제가 있을겁니다.

토토티티님의 댓글

보는 사람이 문제다하면 문제고 아니다하면 아닌거 같습니다

보다 궁금한게
그럼 스릭슨 드라이버 특가로 사서 헤드만 파는건 그럼 되팔이 인가요? 헤드는 애초부터 처분하려는 목적이었다면요
저는 답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똥호님의 댓글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877112&page=1

저도 예전에 비슷한글에 댓글좀 달았는데... 비추폭탄 받았;;;

결론은.. 법적인문제가 있는걸로 ㄷㄷ

울캡님의 댓글

우선 생각나는 것은 아래 두 가지네요.
1. 되팔이들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구입을 못하게 됨. (특히 이베이 PXG 200불 이하 우타+베리굿 이상은 씨가 마름)
2. 개인 사용자가 아니면서 세금도 안 내고 현금 장사한다면 꼬박꼬박 세금 내고 힘들게 사업하시는 분들에게 폐가 됨.

마이클조님의 댓글

그렇죠. 일반 사람들이 사서 쓰다가 되팔고 그건 문제가 안되는데 도를 지나치면 이래저래 피해보는 사람이 생기니 문제죠

로리막걸리님의 댓글

매점매석이 왜 법으로 금지됐겠나요. 본래 업체는 재고떨이해서 좋고 소비자는 그 타이밍에 싸게 사서 좋을 일이었는데 되팔이가 끼어서 사고 싶은 사람은 못사고 정보없는 사람은 웃돈주고 사고.. 사회 기생충같은 짓이죠.

독짓는골퍼님의 댓글

암표상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건전한 시장 환경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나쁘다고 봅니다.

세금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요.

애플쥬니님의 댓글

되팔이 = 암표상 = 골프장 매크로 돌리는 부킹 매니져

럭키횽님의 댓글

되팔이는 골프인의 숙명적인....한번에 딱 자기 몸에 맞는 샤프트나 장비가 없는지라....
다만 팔때는 양심에 맡겨야 될듯...

latefall님의 댓글

너무 없어 보입니다.

마음은언더파님의 댓글

이번 대란때 예상되던 현상이네요

이글하자님의 댓글

피해가 생기기 떄문입니다. 실구매자들이 해당가격에 구매를 못하고 웃돈주고? 되려 중고를 사야 하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텐데요

이제부터잘님의 댓글

되파는것도 여러 종류에 따라서 욕먹어도 싼 유형이 있을 것 같네요. 개인이 상업적 용도로 대량으로 매입해서 마진 붙여서 되파는 등...
개인간 중고거래에서 내가 장터에 내놓은 물건을 사가면서 용도가 뭐냐고 묻지는 않을 테지만
구매자가 "이거 제가 5만원정도 남기고 다시 팔려고 합니다" 라고 말해도 저는 팔 것 같기는 하네요.
사실 사서 되파는 것이 그렇게 쉽게 착착 팔리는 게 아닐거니깐요..

비스커님의 댓글

딱히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양심상 문제 아닐까 하는ㅠ
진짜 필요한사람들은 못사면 욕하겠죠?
수십자루씩 사고팔고하는게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mechno님의 댓글

문제죠.

글쓴이님은 마스크 되팔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마스크 되팔이로 처벌 받은 사례도 있다고 하더군요.

깜돌님의 댓글

빌라왕하고 비교도 안맞고요, 마스크하고 비교도 안맞는거 같습니다..
내꺼 싸게 가져가서 5만원 더 붙여 파는게 꼴뵈기 싫기는 하겠지만, 난 5만원 더 붙여서 이걸 더 오래 붙들고 있을 생각이 없는거고~ 몇만원 더 벌자고 하는 불쌍한 애던지... 전문적으로 하는 애던지 노상관입니다.. 세상 참 어렵게 사네 이런 생각뿐 ㅎㅎ

안돼안돼님의 댓글

골포 많은 분들이 장터에 글 올릴때 '딜바다 보고 연락주셨다고 언급해 주세요' 라고 쓰시곤 합니다
다른 곳보다 다만 1~2만원이라도, 어쩔땐 더 저렴하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그걸 되팔이로 본인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면
호의를 베푼 사람들은 전부다 바보가 되는거죠

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탈세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되팔이를 하든 뭘 하든 상관없겠지만...
웃돈을 얹어서 판매를 했다면 수익이 발생한건데
되팔이들이 세금을 낼까요??ㅎㅎ

세상의끝님의 댓글

옳다, 그르다의 의견들이 분분한 문제인데
개인적으로는 되팔이를 아주 않좋게 봐서, 되팔이들이 과하게 붙은 물품들은 아예 구매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자 인지 되팔이 인지 구분도 안되고, 사실 구분선도 없습니다.

우룰룰루님의 댓글

정보를 얻는 노력의 가격을 받는거면
딜바다에 1차로 올려주신 분한테도 얼마 떼주시나요?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명문입니다.

립프레셔님의 댓글

인생은 독고다이고 나만아니면 돼고 나는 소중하니까라는 의식속에 사시는 분은 문제가 안될것이고 나는 사회의 일부이고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사시는분들께는 문제가 됩니다

세련T님의 댓글

탈세는 불법입니다

피쳐골퍼님의 댓글

제가 이미 벤투스 블루 , tr, 텐세이 이미 다 써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랬음 저두 두개 정도 사서 헤드만 팔았을수도 ㅠㅜ

고개들면개님의 댓글

이익에 대한 과세에 대해서 공부하실 필요도 있을거 같고 수요-공급에 따른 재화 가격결정을 단순히 시장에만 맡겼을때 발생하는 시장문제에 대해서도 조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이 한두개 싸게 사서 안맞아서 파는건데 시세가 많이 올라 조금 더 파는거야 누가 뭐라고 하갰습니까만은 오로지 시세 차익 목적만 가지고 대량구매해서 되파는 되팔이들은 문제가 있는거죠.

성동백돌이님의 댓글

저는 오히려 탈세가 왜 문제가 아닌지 묻고 싶은데요?

성동백돌이님의 댓글

아, 일반적인 중고거래는 당연히 붙지 않습니다.

다만, 되팔이라고 지칭하는 사용목적이 아닌 판매를 위한 구매자 집단은 문제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막기가 쉽지 않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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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가격에 관계없이 일시적인 중고물품의 판매는 사업으로 볼 수 없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하지만 적은 금액이라고 해도 반복적인 중고물건 판매를 통해 영리를 추구했다면 종합소득세 등을 과세할 수 있다.(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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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중고판매를 통해 영리추구행위를 한다는 것이 핵심이겠군요.

아스테리온님의 댓글

중고장터에서 물건 팔고 얼마안있다가 되팔이 당했(?)을때 처음에는 기분이 별로였는데 아, 내가 시장가보다 더 싸게 올렸거나 당시 적절한 매수자가 없었구나 생각합니다. 국내 중고를 되팔이하는건 도의적으로 문제될수는 있으나 지탄받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사업자 없이 해외직구품을 다량 면세로 들여온 다음 의도적으로 차익내는건 반대지만요.(전에 중고신발 카페 사례도 여기 올라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깜돌님의 댓글

모든 이익에 과세하진 않습니다.. 개인간의 중고거래는 과세하지 않고 있죠.. 비닐도 안뗀 새제품을 대량으로 사서 대량으로 팔고 있다면 과세해야겠지만 정말 수십 수백자루 파는 개인이 있을까요? 전 없을거 같은데요.. 한두자루 사서 좀 파는 놈들이야 있겠지만 그거 수십자루씩 사서 되파는 전문적인 업자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런 노력이면 다른거 하면 더 돈벌거 같은데요;;;

여기어디님의 댓글

내로남불 같은 느낌 ~~

아스테리온님의 댓글

그렇게 작정하고 되팔이 하는 분들은 상당한 에너지소모로 인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생산성이 훨씬 떨어질거라... 넓게 보면 당사자한테도 큰 이익은 아닐거같습니다. 배아파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돼요.

최근에 드라이버를 팔았는데 샤프트를 고가에 장터에 내놓으셨더라구요.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