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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골포 정보를 겟하여 구입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시타기입니다.
원래도 저는 같은 아이언을 보유중이고 역시 같은 4번을 구입하였습니다.(3번이 오고 있다는...)
어제 비교겸 두 아이언을 모두 모시고 연습장으로 가서 비닐까는 쾌감을 느끼며 시타를 했습니다.
우선 백스윙시 기존의 TourAD 샤프트보다 가볍게 들립니다. 실제로 무게차이가 2-3g정도 나네요.
다운스윙시 기존 샤프트가 뒤에서 좀 늦게 따라 오기 때문에 드로우 구질이 발생해서 릴리즈를 신경써야 한다면 오렌지는 가볍지만 더 딱딱해서 그냥 바로 같이 오는 느낌입니다.
비거리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저의 경우, 4번아이언으로 편하게 치면 180m, 100%출력으로는 190m까지 보는데 비슷한 거리를 보입니다.
크게 차이나는 것은 직진성이 좋아졌습니다. 기존 샤프트가 낭창거려서 쳐주는 맛은 있으나 항상 방향성을 신경써서 쳤다면 오렌지는 그냥 때리면 스트레이트로 날아갑니다.
오히려 제스윙(인아웃)으로 드로우를 감안하여 푸쉬를 내는 스윙이면 오른쪽으로 스트레이트로 날아갑니다. 스윙 정렬연습이 필요할 듯 싶어요.
어제 시타하면서 가벼운데 딱딱한 느낌때문에 훨씬 편안하게 칠 수 있게 되었네요.
연습끝나고 오기가 무섭게 ZX우드 텐오프를 검색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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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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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하나 도착해서 잡고 흔들어만 봤는데 ZX7 샤프트보다 짱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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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서 짱짱해서 저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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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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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2번 칠 실력은 되지 못해서 3번도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 위한 연습용으로 들였네요...아마도 필드에서는 4번까지만 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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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력은 당연히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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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검색해서 우드3번 tr블루6s주문했는데 바로 배송시작되었네요.슥에서 277000원 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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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거저네요...저는 장바구니 담아놓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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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보고 슥에서 마지막 남은 우드 3번 벤투스 TR 블루 6S 주문했어요. 삼성카드 청구할인까지 해서 25.6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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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분보다 더 고수시네요~~^^ 사실 제가 스릭슨 유틸 3번도 보유중인데 스릭슨 유틸은 헤드가 너무 작아서 제 스턀은 아닌데 우드는 전에 쓰던 타이틀리스트가 너무 장대(?)해서 오히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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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릭슨은 처음이라서 일단 쳐보고 아니다 싶으면 사프트만 추출해서 사용하려고합니다. 샤프트 가격에 헤드추가 느낌이라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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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인되는 쿠폰이 있었는데 zx7 오렌지1k사느라 써버려서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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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3번 텐세이 구매했는데 직진성에 좋네요.. 4번 경량스틸 샀다가 너무 무거워서 오히려 방향성이 안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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