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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드라이버 비거리 질문글 보고 저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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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13 09:08:37 조회: 3,61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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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습도 못하고 있어서 골포가 거리가 멀어졋는데
간만에 궁금증... 아니 의아함이 드는게 있어 글 남깁니다.
(시비 절대 아님)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위해
쎄게치는걸 먼저 연습하느냐
정타를 먼저 연습하느냐 라는 글이 아래에 있던데요.

정타가... 연습이 되나요?

저는 예전부터 레슨받을때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정타 내라 라고 많이 들었는데
(골포분들도 많이 들으셨겠죠?)

근데 이게 제가 내고싶다고 내는게 아니잖아요?

슬라이스를 내고싶지않은데 슬라이스가 나는거랑은
결이 좀 다른 문제인것같습니다.

정타를 낸다는게 최대한 스윗스팟에 가깝게 맞추는거라고 정의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정타율을 높일수있는 방법은

1. 같은 스윙 매커니즘으로
2. 같은 스윙폼으로

무한히 반복연습...한다 밖에 없거든요

근데 사실 위에 1,2번과 무한 반복 연습은...
어찌보면 우리가 골프를 치기위해서
항상 갈구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정타는 쭈욱 꾸준히 계속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별도의 연습방법이 있는가? 해서 좀 의이합니다.

아니 사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특별히 다른방법이 없을것같거든요.

골프클럽이라는게 그냥 느리게 100번 휘두른다고
최대한 쎄게 100번 휘두르는것보다
정타율이 높다고 할수있을까요?

저의 첫 스승님이 한 이야기 중에
(제가 이말을 머리에 새기고 있어서
정타연습이 의미없다 내지는 없다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그냥 듣고보니 동의한다 이정도)

스윙 폼 만들고 열심히 쳐라
스윗스팟은 신에게 맡기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요즘 제가 연습가면 정타율 높이기 위해 연습중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특별한 방법이나 드릴은 없긴 한거 같아요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ㅠㅠ
저같은 연습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백돌이 입장에서 오랜만에 연습장을 가면,
사실 어드레스부터 어색해집니다...ㅋㅋ
셋업에서 거리감도 이상하고.. 백스윙 다운스윙 다 어색하죠
그럴때 일정한 루틴이나 내 몸에 맞는 거리감 정도를 익혀놓고 그대로 스윙하는 연습을 하는게 제 나름의 정타율 연습방법이고.. 전에 골포에서 얻은 팁으로 라벨스티커 붙여가면서 이렇게 서서, 이렇게 스윙하면 안쪽에 맞는구나 그럼 저렇게도 한번 해보자~ 하면서 연습하곤 합니다
맞는 방법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타율=일관성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다보면 좋아질거라 믿으면서 노력합니다..ㅋㅋ
이렇게 정타율에 조금 집착하는게, 제 스윙스피드라면 이론적으로 볼스피드가 64~66 사이가 나와야 하는데 정타가 안맞으니 스매시팩터가 1.3도 안되고 볼스피드도 60에도 못미치게 되어 ㅠㅠㅠㅠㅠ
상황이 심각하구나 싶어서 정타율에 좀 신경쓰면서 연습하니 요즘 그래도 연습하니까 60초반까지는 맞춰지는거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냥 일관되게 꾸준히 연습하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ㅋㅋ

    1 0

정타도 생각해보니 깎여 맞을수도있겠네요. .
그런건 스매쉬팩터가 안좋게나오려나? ㄷㄷ

    1 0

온전한 힘 전달이 안되니 팩터도 깎이고 공도 깎여서 슬라이스 스핀이.........ㅠㅠㅠㅠ

    0 0

말씀처럼 저또한 페이스 중앙에 (아이언은 좀 아래 드라이버는 좀 위에) 맞추려는게 최종 목표입니다
그 목표를 향해 가는 방법은 다양할테고요

그리고
중앙에 맞아도 각도나 패스가 틀어지면 엄한곳으로 가는게 골프란걸 생각하면.. 말도안되게 어려운 스포츠인건 확실합니다

수능 만점 받는 어느 사람 인터뷰보면
"도서관에 가장 늦게 까지 있었더니 이렇게 되었다"
라고 하는걸 보면

그냥 하다보면 되는거 같습니다 ^^

    1 0

크으 답변이 뭔가 답이네요 ㅋㅋ

    0 0

전 풀스윙시 정타 안나오면
스윙크기 줄여서 연습합니다
45도 하프, 3/4 스윙 차례대로 스윙 크기 늘리면서
작은 스윙시 왼팔외전, 스윙자세 등을 신경쓸 여유가 당연히 생기니 정타 잘니오고 익숙해지면서 스윙을 크게 벌리면 좀 연습되더라고요

이때 퍼터나 어프로치 연습하듯
박자(리듬)은 동일하게 가져가먄서 연습해요
스윙크기와 관계없이 동일한 시간에 임팩트 맞도록…
그러면 정타가 맞으면서 스윙크기에따라 스피드도 올라가더라고요

    1 0

저는 스윙크기를 그렇게 단계적으로 줄이고
또 그상태로 오랫동안 연습해본적은 없지만
(스윙의 차이가 날만큼 유의미한 횟수로 스윙해보긴했습니다)
스윙 크기가 줄어든다고해서
정타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지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원래 하던 스윙과 다른게 있다보니
더 정타율이 떨어진적은 있었네요 ㅋㅡㅋ

    0 0

3년차입니다만,
2년차 까지는 스윙스피드 늘리는데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스위스팟에 초첨을 두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같은 경우는 항상 페이스 상부에 맞아 볼이 많이 뜨고 백스핀이 높아 중앙상부로 내리고자 하고,
아이언은 가끔 생크 나는 이유를 보니 점점 페이스 안쪽(샤프트 넥) 쪽으로 타점이 오는 것 같아서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1 0

페이스면으로만 판단했지
그 면이 껔이는거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네요
정타라는 개념에 대해서 ㅎㅎ

    0 0

정타 연습은 똑딱이나, 번트로 일정하게 연습 하다가 반스윙하다가 풀스윙 까지 백스윙 점점 올리면서 스윗 스팟에 맞추는거 아닐까요? 저는 시작부터 우주의 기운을 끌어 모아서 지르고 봅니다. ㅎㅎㅎㅎㅎ. 첫 스윙 부터 맞춰 치면 그날 그 이상 헤드 스피드가 안나오더라구요

    1 0

맞는거 같아요
근데 이게 말이 좀. . 아니 의미를 다르게 파악한다해야하나?
저는 그 과정이 정타연습이라기보다는
몸푸는과정? 정도라는 생각이라. ..
더 크게는 그냥 연습의 과정 ? 정도 느낌이라서
이런 의문이 들었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0 0

전제로 하신 같은 스윙 메카니즘과 같은 스윙폼이 제대로 된 스윙이냐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정타 연습한다해도 스윙 메카니즘과 스윙폼이 안좋으면 정타 맞추기가 쉽지 않겠죠...그래서 좀 더 정타를 맞추기 유리한 스윙 자세를 잘 만들어가는 게 연습이 아닐까 합니다..

    1 0

네 뭔가 써놓고보니 질문이 바뀌어야할것 같네요

모든 연습이 더 잘치기 위한과정인건데. ..
좀더 명확한 질문?궁금증이라면
정타를 위한 드릴? 같은게 있나?
효과가있나? 일것 같습니다 ㅎㅎ

    0 0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같이 가는 거 같아요.

    2 0

네 댓글에서 제가 모르는 뭔가가 나온다고해도. ..
저는 이대로 연습할것같습니다 ㅋㅋ
다른건 어떻게든 하겠는데
그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물체의
특정지점에 특정각도로 맞춰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 으 골프가 싫어질것같아요 ㅋㅋ

    0 0

정타 연습 = 축 유지 연습 아닐까요

    3 0

비슷한건 많을것 같습니다
축유지ㅡ>헤드업 안하기->볼끝까지보기
어떤게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볼 잘못맞을때
가장 많이 원인으로 지적되는것들이니까요 ㅎㅎ

    0 0

예전에 옆동네에서 레슨프로가 올린 글이 있었는데 (테니스 치다가 프로 전향했다던)
비거리를 늘려라 = 세게 또는 빠르게 치는 것에 집중한다
정타를 맞춰라 = 스퀘어에 집중한다
가 아닐까 합니다.
말씀처럼 정타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마 평생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다만, 정타율이 높아지는 시기는 일정한 스윙폼이 몸에 자리잡는 시기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게 작년 가을에 와서 정타율이 확 올라갔거든요.
다만, 비거리에 집중하다보면 비거리를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되고,
안정적인 스윙폼이 자리잡기 전이라면 전체 스윙폼이 무너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보면 비거리 늘리려고 뭔가를 했다가 슬라이스나 훅이 나서 돌아가려 해도 돌아갈 수가 없다고 하시는 경우)
결론은, 대부분 결론까지는 도달하게 되어있지만, 내 스윙폼과 템포를 먼저 확실히 만들고 나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더 빠른 길이 아닐까 합니다.

    2 0

아 이 댓글보니까 드뎌 생각나네요 ㅎㅎ
제느낌은 이런거였습니다
비거리를 늘려라 -> 세게 또는 빠르게 치는것에 집중한다 -> 실제로 그렇게 집중도되고 결과가 비록안좋았을지언정 내가 세게 빠르게 쳤다는것을 인지할수 있었다 였었는데

정타를 맞춰라 -> 스퀘어에 집중한다(스퀘어든 뭐든 정타를 위해 뭔가를 집중) ->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음. .. 내가 뭐한거지? 정말 제대로 정타가 잘나서 굿샷이었어도, 음. . 뭐를 내가 잘한거지?
결과가 안좋아도, 내가 뭘 잘못해서 정타가 안난거지?

이런것에 대한 피드백이 저같은 경우는 전혀 안낫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궁금증이 생겼어요 ㅜㅜ

    0 0

한편으로는 말장난 아닐까 싶기도 해요.
궤도가 일정해지면 정타율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궤도가 일정해지도록 연습을 하는거구요.
그저 접근하는 방법이 그렇다는 것이지 우리가 정타를 노력하지 않는건 아니잖아요~

    1 0

네 제가 생각하기에도
정타율 높이는 방법은
일정한 자세
일정한 클럽궤도
그리고 더해 체력 ㅇ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기 때문에
신체적 일관성을 유지하는게 쉽지않죠.

근데 위의것들 곰곰히 생각해보면. ..
그냥 골프를잘치기 위한 뭔가 대전제 같은 느낌이잖아요 ㅋㅋ
그래서 이런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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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퍼터도 정타가 잘 안나는데...
저에게 정타는 복불복인거 같습니다.
물론 연습 많이 하면 조금은 확률이 올라가겠죠. 아주 쪼금(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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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는 신이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나무아미 타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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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연습과 정타 연습은 결국 같이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쎄게쳤는데 멀리 안가면 '잘못맞았네' 생각하자나요
그럼 제대로 맞출려고 노력하고.. 좀 맞으면 또 쎄게쳐보고..
같이 가는 거라 생각해요
아무리 쎄게쳐도 정타 안나면 거기서 거기인거 다들
잘 아시자나요
그러다 어느 정도 비거리 확보하면 정교함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무한반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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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그런게 있을거라고 믿는 미신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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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는게 정타를 못맞추었을때 나오는 샷들이 얼마나 관용성 있게 가는지가 스코어의 관건 아닌가요? ㅎㅎ
정타 치면서 라운딩하면 아마추어 일리가...
그러니 정타의 의미를 광의로 해석하시는게 맘 편하실 듯 합니다.
전 탑볼, 뒷땅만 안나면 모두 정타로 간주 합니다. ㅎㅎ

물론 드라이버 핫프팟에 정타 맞고 가는 볼은 손맛 자체가 다르고, 탄도가 다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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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치면 정타 맞추기 쉬운거 같아요. 그런데 살살치는게 상대적인 개념이고, 내 스윙의 최고치가 높아야 살살쳐도 어느 정도는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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