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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경험 공유
  일반 |
루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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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20 23:49:32 조회: 7,07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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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은 2년정도이고 레슨은 처음 3개월정도 받았습니다. 한달에 1번정도 필드나가려 했지만 실상은 2달에 1번도 못갔던거같네요.

아이언 v300
드라이버 g425 max
쓰고있습니다.

v300이 7번 각도가 좀 낮은것도 있지만..
항상 탄도가 낮고 거리는 길고.. 그랬네요..
7번기준 탄도가 14도에 거리는 160m 였던거 같네요.

드라이버는 스크린 기준 230 정도 나왔었는데.. 여기에 고민글 쓰고 훅에 낮은타도 고민으로
투어AD BB 6S 구해서 쳤습니다.

일단 드라이버는 기존 스탁보다 짧은 42.2로 잘라서 쳤는데 훅은 바로 잡혔습니다.
훅은 커녕 모든 탄도가 일관성있게 2시방향으로 날라갔습니다. 스크린 기준 볼스는 5정도 높아져 68~70정도 나왔구요.
일관성있게 2시방향으로 날라가니 필드나가서도 큰 실수 없는한 스탠스를 왼쪽보고 치면거의 페어웨이에 안착하더군요.

그러다 요즘 다시 레슨을 받으면서 프로 말 들으면서 완전 바꿔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200에 안착.. 볼스는 거의 10정도 낮아졌구요.
아이언은 7번기준 탄도를 19~20로 높이면서 거리가 135~140까지 짧아졌습니다.

지금 프로 말이.. 거리욕심내지 마세요.
아마추어는 200~220만 보내도 전국 파4 공략에 무리없습니다. 250이상 보내서 10개중 5개 사는것보다 200 보내서 10개중 9개 사는게 맞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거리라.. 생각해서 ㅠㅠ)

제가 투어AD 6s 버거워서 샤프트 낮추려고 하니깐 충분합니다. 볼스, 헤드 스피드 느리다고 바꾸진 마시고 충분히 괜찮은 헤드에 샤프트니 가져가시고 맞춰봅시다. 해서 연습하는데..
폼이 교정되고 힘을빼고 휘두르니 200~220 까지 거진 악성 스르레이트급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전 간간히 나오던 드로우성 타구는 안녕 ㅠ)

레슨이 이제 한달째인데 그중 2번 스크린을 쳤는데 스크린 라베 점수도 나왔고.. 인도어 가서도 탄도 거리가 비슷하게 일관적으로 나오곤 합니다.

같이 레슨 등록한 친구가 sim2 max 벤투스 블루 6s라서 몇번을 비교해도 결과가 비슷합니다. 타감은 달라도 250 이상 보낼 생각 버리고 200만 치자하니 죽는 타구가 없네요.

아이언도 힘빼고 7번 130정도 보고 쳐도 그만큼 나오니 당연히 스코어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사실 이게 맞는진 모르겠습니다. 첫 레슨프로는 일단 멀리치고 그담엔 다 잡아 주겠다!! 했었는데 3개월 끊고 제가 사정상 많이 빠지긴해서.. 그 끝은 못봤네요..

전 글에 우리가 스크린 볼스에 뭔가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란 글이 너무 공감가면서..
저도 경험담을 공유드립니다.

아직 연습중이며.. 이게 맞는건가 싶어도 저는 거리를 포기해도 믿고 이렇게 가보려 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들이 있을까 글을썼습니다.
각3³ 지나고
모두 황이팅 합시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제 경험상 처음 배울 때 자기가 찍었던 볼스로 언젠간 돌아갑니다 정확도를 챙겨서요
저도 처음 배울때 때리는거에 집중해 77 78까지 볼스찍다가 정확도 위주, 국내에선 거리의미없다 식의 레슨을 받으며 65까지 떨어졌지만 지금은 75에 악스 구질로 잘 치고있습니다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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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처음엔 60도 안되는 볼스에 현타가 심하긴했어요.
75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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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25 여기서 최저가 비교해보세요!
https://vvd.bz/bWTT
모두행복한하루되세요관심없으면노클릭파트너스제휴수수료제공받음

    0 0

음..제가 처음 똑딱이부터 배웠던 프로는 '거리는 사실상 타고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200~220 똑바로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계속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나보다 잘치니까 맞는 말이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스튜디오 레슨도 받고 혼자 연구와 연습도 하고 골프에 빠지면서 지금 느끼는 거는.......거리를 타고난다라고 표현하려면 20~40대 남성 기준으로는 250미터 이후의 편차에나 쓸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50미터도 진짜 많이 내렸어요. 솔직한 심정은 270미터라 생각합니다) 그 이하는 그냥 핑계예요.. 기술이 없거나 훈련이 없거나 혹은 스코어관리 관점에서 그냥 타협했거나. 그리고 약간의 거리 손실을 보고 90% 똑바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PGA 선수들 페어웨이 상위권 안착률이 왜 70%대일까 역으로 생각해보셔요. 연세를 몰라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지긋한 나이 아니면 비거리 포기하지 마세요. 날카로운 거리 공략과는 다른 또 하나의 골프 재미입니다. 뭐 프로되거나 어디 출전할 것도 아닌데 굳이...라고 반박하신다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2 0

좀 많이 잡으신 것 같은데요^^;
남자 아마추어 평균이 200미터 정도에요.
특별히 몸이 약하거나, 고령이 아닌 이상 볼스피드 60 후반에서 70 정도까진 만들 수 있는데, 그 이상은 타고나야 한다고 봅니다.

    0 0

요즘은 좀 더 상향되었을꺼 같습니다. 캐디한테 물어봐도 드라이버 멀리 치는사람 널리고 널렸답니다.
저도 같이 나가는 동반자 분들 드라이버 200안넘는 남자분 한분도 안계세요.
평균 200은 옛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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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떡국먹으면 40이 됩니다. ^^
270이상.. 저한테는 꿈같은 이야기 같아요. ㅎ
250날릴때도 아무리 이 꽉깨물고 날려도 270은 안되더라고요. 정타율만 낮아지고..
좀더 레슨받고, 연습해 보고 또 후기 알려드릴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0 0

콜린 모리카와도 21년도 랭킹1위할때  정확히 280야드만 보내자하고 나머진 칼날같은 아이언으로 조져서 우승하는마당에...
아마추어는 볼스 65정도에 페어웨이 안착률에 더신경쓰는게 맞죠 ㅎㅎ

Pga처럼 전장이길어 비거리가 절대적으로 스코어에 큰영향을주면모를까
230미터만찍어주면 그담엔 정확도연습이 답이라고봐요

    1 0

아이언 거리도 줄어서 좀 우울합니다. ㅎ
프로가 자꾸 힘빼고 치라고해서 힘빼고 치려고 하다보니 연습중엔 140이 채 나가지 않으니 답답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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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량이 많은 프로한테는 칼같은 아이언이 가능하겠죠. 아마추어에 갖다댈 잣대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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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거리죠 300 찍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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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저한텐 꿈같은 소리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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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성향인 것 같네요..저도 거리를 포기 못하면
훅나다 슬라이스 나다하다보니 악스정도라도
10번에 4~5번 나오네요..
거리를 포기하고 200초반만 노리면 그나마 10번중 7~8번은 오비&헤저드는 벗어나구요..ㅎㅎ;
아직 연습이 부족한 골린이고 260후반까지는
찍어봤네요...(레슨 안하고 있어요..)
레슨 받는다면 자세교정이 될 수 있지만 독학으로는..ㅠ
결국은 280보낼 수 있어도 자주 죽는거보단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ㅎ 파4가 보통 화이트티기준 320에서 380정도 인거같은데 200초반만 쳐도 이후에는 아이언으로
같은 한타입니다... 5번아이언이냐 웨지류이냐..

프로가 갈켜줘서 거리가 준대신에 폼이 좋아졌다면 저는 그게 맞다고 봐여..ㅎㅎ 스크린라베도 찍어보시고
전체적으로 평균 스코어가 떨어지셨다면야..!
드라이버 280보내는 백돌이할래
드라이버 220보내는 보기플레이어 할래 하면
전 바로 보기플레이어 만들어주세요 할듯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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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레슨 아직 좀 남았으니 프로가 시키는 대로 일단 가보려고는 하고있습니다.
빨리 봄이오면 필드에서 이게 맞나 테스트 하고 싶네요.
날 풀리면 한번 나갔다 와서 후기도 공유해 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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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심자라면 거리늘리기에한표
정확도챙기고거리늘릴수는없어요 거리늘면다시영점잡는연습많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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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마다 성향이 다르니 일단 따라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도 느끼는게 너무 힘으로 휘두르려고 하고 있어요.
힘빼고 스윙으로 좀 맞춰보고 그 다음에 거리 차차 늘려봐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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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250 치던 사람이 무슨 재미로 200치고 삽니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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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나... 하면서 나이탓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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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머꼬 40이면 돌 씹어먹을 나이예요 ㅋㅋㅋㅋ

    2 0

저도 40후반인데 최대 77까지 칩니다. ㅎㅎ 스타일마다 다르지만 저는 거리를 놓치기 싫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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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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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차이 아닐까요 ㅎㅎ 저도 나이가 비슷한데 스크린이나 필드나 드라이버는 200-220이고 안전한 공략 위주로 점수 내리는 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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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는 거리 안나면 답이 없으니 그런거고, 국내 화이트 티에서는 캐리 200나오면 충분하다 봅니다.
거리 많이나고 정확도까지 높으면 훨씬 편하게 치겠지만, 전 레슨도 안받고 연습도 잘 안하는지라 런 포함 스크린 220~230, 필드는 200 정도로 만족합니다.
형님들 많이 계시겠지만 40후반에 운동도 안하는 염소과라 더 올리고 싶어도 안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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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많이 나는게 유리하죠.
작년에 프로랑 쳤는데. 후반 제가 일등했지만
전반 너무 쉽게 스코어내서...스코어 차이가 꽤 나더군요.
멀리 치고 숏. 이게 막강한겁니다. 파5 이글치고.
안그럼 스코어 줄일 데가 없습니다.
필드 평균 230 면 초장타급일겁니다. 스크린이랑  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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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거리 늘리고 있습니다. 짧은것보다 훨 유리한데다 손맛이.. 물론 스코어는 좀 내려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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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필드에서 이븐치는 사람 두명 있는데,
하나는 드라이버 220치고,
하나는 좀 더 치는데 어지간하면 드라이버 안 잡고 우드로 맞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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