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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오랜만에 원볼 플레이했습니다. (우측 Tour B XS)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OB 1번났지만 다행히 말뚝옆이라 공은 찾았고요, 노멀리건, 1판만파 없이 90타로 첫 라운딩치고는 결과 나쁘지 않았습니다.
경남권 명문 구장이라던데, 보라cc 겨울인데도 잔디 및 그린관리 진짜 좋더군요. 코스 디자인이 다양해서 클럽을 종류별로 다써야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그린은 잔라이, 옆라이가 많아 좀 어려웠습니다.
어제 올해 두번째 라운딩은 강남300으로 나갔는데,
티샷하나도 안죽고, 운좋게 우측 밀린샷 티샷하나가 나무맞고 페어웨이로 들어와 원볼플레이했습니다. (좌측 TP5)
스코어도 노멀리건, 1파만파없이 82타여서 만족스러웠고요.
다만 강남300은 거리가까운 것 빼고는 잔디관리, 특히 그린 주변 등 관리는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남쪽지방과 달리 날씨는 영상이라지만 아직 그늘진곳은 눈, 얼음 많더군요.
3라운드 연속 원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요즘 공을 조금 밖에 안잃어버리니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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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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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저 예전에 100개 쳤을 때도 원볼 플레이했는데 죽고싶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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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작년 드라이버 안맞을때 티샷하면 쪼루나서 공은 안죽으나 처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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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cc 경남권에서 아주 좋은 명문구장에 쉽지않은 구장인데 잘치고 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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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라CC 아주 좋은 구장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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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올해는 원볼 플레이 좀 하고 싶은데 드라이버 우라가 더 날 것 같습니다. 욕심을 주체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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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욕심버리지 쉽지 않죠. 그래도 질러야 나가도 기분 좋은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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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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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라CC에 비하면, 강남300은 거지같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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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은 3만명 회원인것 같습니다. ㅎㅎ 진짜 관리 안좋던데요. 카트비 12만원에 막걸리한병 1.7만원 ㅜㅜ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