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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인들과 오랜지듄스 영종에서 올해 라운딩을 개시를 했습니다.
몇 개월 만에 라운딩이라 90대만 치자는 마음으로 욕심 안내고 쳐서 그런가 스코어가 잘 나왔네요.
오렌지영종 WEST는 페어웨이, 그린 모두 괜찮은 편이지만 EAST는 페어웨이 그린 모두 잔디가 형편 없었습니다.
특히 그린은 퍼팅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인생 최악의 캐디를 작년 말에 만났었는데 운도 지지리도 없는지 이번에도 당첨이 됐네요.
잔디 올라올 시기가 되면 오렌지도 컨디션이 좋아지겠죠?
한번 다녀오니 또 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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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캐디님 잘만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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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좋은도 아닌 괜찮은 캐디 만나는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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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동코스 그린 완전 쉣이라고 하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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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보고 놀라지 마세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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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격에 8자 멋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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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캐디 아니였나요? ㅎㅎ 여자처럼 말하는 남자캐디가 있는데... 삐지는 건 여자의 100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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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런 캐디가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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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캐디가 왕인가 봅니다. 노캐디가 활성화가 되야할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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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였습니다 고생하셨겠네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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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캐디 추세가 그런가봅니다. 진짜 아무 것도 안하고.. 뭐라고 하면 삐져서 티박스건 그린이건 카트 뒤에 숨어 있고... 작년 라운딩엔 4명 모두 맨탈이 나가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줄담배만 피우고 어마어마했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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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또라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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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서비스업에 왜 있는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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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소음도 장난 아닌 것 같던데요, 같은 영종도 스카이72와 너무 비교되게 안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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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싼맛에 다녔는데... 동코스는 관리를 포기한 느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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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캐디수중인가보네요 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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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캐디 정도만 해도 불만은 없는데... 그냥 맨탈 브레이커 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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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첫출에 8자~ ㅎㅎ 건겅한 23년 라운딩 되시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