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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8~9년의 골퍼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볼스피드) vs 안정적인 방향성
난제 같아요.
사실 비거리나 볼 스피드나 모두 정확히 알 수는 없기에 아래에서의 볼 스피드는 추측이긴 한대, 그래도 숫자로 표기하는 것이 직관적이니, 제가 대략 추측한 볼스피드로 표현해봅니다.
1.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65m/s 이상 + 안정적인 방향성(14번 드라이버 중 12~13회 이상 좋은 방향성)
- 엄청난 장타자 + 엄청난 정확성의 초고수 같은대요. 전 실제로 거의 못 본 듯 합니다.
- 제가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사람들의 숫자가 최소 100명 이상은 될 듯 한대요.
제 기억에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장타자는 보더라도, 엄청난 정확성까지 보유한 사람은 드문듯 합니다.
2.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59~60m/s + 안정적인 방향성(마찬가지로 14번의 드라이버 중 12~13회 이상 좋은 방향성)
- 꽤 장타자 + 엄청난 정확성의 상당한 고수같고, 종종 보긴 합니다.
- 보통 80대 초중반을 밥 먹듯이 치는 분들이죠.
제 주위를 기준으로 해서일지는 몰라도,
결국 1번이 현실에서 거의 없다는 것은,
일반적인 골퍼 수준에서는, (소문난 일부 초고수 제외)
1번은 도달이 불가능한 영역이고, 결국 2번을 목표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2번의 비거리도 만만치 않기도 합니다만..
2번 정도면 적정 탄도 기준 비거리(런 합산) 210~220m는 나오니깐, 상당한 장타자이긴 하죠.
머리로는 2번이 맞는대,
가슴으로는 1번으로 잘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들 그러신가요?
(아, 필드 기준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크린에서는 스윙하면 평균 드라이버 볼 스피드 64~66m/s 나오면서도
공 거의 살아요. 스윙 빨리 하면 67~69 정도고요.
하지만 필드에서는 더 부드럽게 해야하죠. 안 그럼 많이 죽으니까요.
아마 필드에서 제 스윙 스피드는 부드럽게 60 정도를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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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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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치려면 75m/s 이상을 충분히 치는데 70%만으로 컨트롤 해야될것 같습니다. 아마에게는 그게 마인드 컨트롤이 어려우니 잘 안보이는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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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월례회 같이가는 투어프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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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장타자의 페어웨이 적중률과 숏타자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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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라이버는 툭쳐서 페어웨이만 보내자는식으로 치고.. 세컨샷 거리가 안되면 한두클럽 더크게잡습니다. 차라리 이방식이 스코어도 더좋습니다. 당연.. 이글같은건 꿈도 못꾸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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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나오는 골포 단골 화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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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이 더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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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95000738님의 댓글 온달95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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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 1m 더나가면 투온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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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분들은 로우핸디일수록 멀리 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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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만 칠떄는 그렇게 볼스피드에 집착하고 연습을했는데 오히려 현재는 63정도 평균 스피드에 일관성있게 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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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필드에서도 볼스피드 63 수준으로 드라이버 치고, 방향성도 안정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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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이 고수신 듯 합니다. 저는 필드에서 달래친다고 치면 오히려 우측으로 터지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냥 풀스윙에서 약간만 덜 친다는 기분으로 치는게 잘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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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필드에서 로우핸디 골퍼를 보니,,,,공통점이 스윙스피드는 모르겠고,,,,페이웨이 잘 지키면서 230 ~ 240미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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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220에 필드에서 이븐치는 친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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