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장타자님의 댓글

klpga 1부 투어활동한 현역 2부투어선수도 골프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답이없다 말하더라구요.
우리같은 아마추어는 매일 스윙이 바뀌고, 그에 대한 답을 모르고 또 답이 없는 그게 장상인거 같습니다.

아오군님의 댓글

열심히 뭔가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비거리 200을 넘어가고 안정적인데.. 이제 슬슬 한 20미터만 더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것 저것 해보다가 안정적이였던 스윙은 망가지기 시작하고... 어라 이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또 이것저것 하다가 안되겠다 비거리고 나발이고 사는게 중요하지 하며 원래 스윙으로 돌아가려했으나 이미 망가진 스윙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이놈의 골프를 때려치워야지 생각이 들었다가 이거 안하면 뭐하나 생각에 우리는 프로를 찾아가 레슨을 받죠...

이거의 무한반복이 골프 아닐까요??

콘트롤샷은무슨풀스윙이지님의 댓글

컨디션 따라 달라지는게 모든 운동의 공통점입니다.
컨디션 관리도 운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떠실지요?

드로우명자님의 댓글

저희 회사 싱글 선배님도 20년 치는데 뭔가 안되면 꾸준히 점검해서 찾아본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시간의 문제이지만 빨리 찾을 때도 있고 한 두달 걸릴 때도 있다고 하시네요. 뭔가 갑자기 잘 안되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그립이나 스윙궤적 점검해보셔요!

벤호돈님의 댓글

팔로깍아쳐서 그런겁니다.
전 노암 스윙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94lcss님의 댓글

마음처럼 되면 다들 싱글 칠겁니다. ^^; 저도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고 80대 치면서 골프 별거 없내 했다가 지금은 혹독한 시련기 입니다. 90대 치기는 하는대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내요. 모든 클럽들이 큰 실수 없는대 잘하는것도 없습니다. 이런게 실력이 느는거라는 말에 위안을 받긴 하는대 아쉬운건 어쩔수 없내요.

2kznrs님의 댓글

보통은 슬라이스로 고생하다
교정 중에 훅으로 고통받고 그러다 제자리 찾아 갑니다.
골프 신동들분이 가끔 게시지만. 절대 다수는 그렇게 시작하는 거니까요.
결국 언젠가 남들 만큼 평균이상은  치시게 됩니다.

레드메카님의 댓글

저도 최근 드라이버가 안정적으로 약드로우로 220을 편하게 치다가 골포대회 참여한다고 스크린 갔다가 갑자기 훅(돼지꼬랑지샷)이 걸리기 시작하더니 일주일째 그 상황입니다. 그나마 괜찮던 우드와 유틸도 같은 상황이라 다음주에 중요한 라운딩 있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아기와꿈님의 댓글

저도입니다.. 감기기운있어서라고 위로 하고 있지만
3일만에 평균 250 드라이버가 200초반에 슬라이스 오지게 오고있습니다..
그립이 이상한가해서 바꿔보고 스웨이가 심한가 해서 줄여보고 채와의 거리가 안맞나해서
늘렸다 줄였다 해봐도.. 답이 없네요 ㅋ 4시간 치다가 팔아파서 포기하고 지금 집에와서는
과연 골프를 계속해야하는가.. 현타가 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씽글케빈님의 댓글

저도 같습니다.
어제까지 필드에서 220미터 정도 (뒷팀 티박스 빈스윙하는 사람을 거리측정기로 수시로 찍어봄)는 라운딩 내내 한 가운데로 갔다가도 오늘 연습장에서 영 안 맞는게 골프 같습니다.
3월초에 롱 파3 티샷 165미터를 6번으로 붙였는데, 요 며칠 캐리거리 140도 안 나와서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곰손님의 댓글

매일 매일 다릅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평균 270야드에 페어웨이 딱딱 보냈는데
바로 다음날 일요일은.... 240야드 정도에 슬라이스가 돌아와서 너무 힘들뻔 했지만
"골프란 매일 다른 것이지, 저기서 어떻게 치면 다음 샷을 잘 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으로
둘 라운드 다 81타로 마무으리 지었습니다. 다행이도....

상암디바님의 댓글

근데 막상 교정하려고 하면 드라이버가 제일 쉬워요.
몸에만 익으면 금방 고쳐집니다.
요령을 모르고,
레슨 프로를 찾아가지 않고 혼자 유튜브 보고 엉뚱하게 독학해서 못고치는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