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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슨해주시는 프로님이 바뀌었는데 어떤 종류의 스윙이라고 보면 될까요?
질문 |
비상93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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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04 07:45:29 조회: 2,78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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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프로님은 미국에서 골프하신분이었어요.

백스윙시 코킹도 거의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는데만 신경쓰도록 배웠습니다.

팔도 좀 흐느적 대도록 하고 왼팔도 살짝 굽혀도 되는 스타일

팔이 올라간 그대로 내려오며 골반턴과 어깨회전에 집중하는 스윙이었습니다.

골반 미는 것도 없었고 백스윙할 때 뒤로 머리 반개 정도 가는 느낌

 

 

새로오신 프로님은 백스윙 탑에서 왼팔 쭉 펴고 오른손 위에 얹어주는 느낌으로 코킹완성

다운스윙 시 히프를 왼쪽으로 밀면서 팔 내리며 휘두르기

 

새로오신 분은 전형적인 우리나라 스윙 같기도 한데 제가 지식이 짧아 어떤 유형의 스윙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유형의 스윙인지 알면 미리 파악해서 연습의 효율이 올라갈 것 같아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슷한 유튜브 프로님들도 있으면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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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윙은 결국 최종점은 같으나, 접근방식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체는 스윙스피드, 상체는 정교함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프로지망생들은 어릴때부터 하체 쓰는 스윙을 만들고, 성장하며 상체를 쓰는 정교함을 배운다고 들었는데,
일반인들은 성인이 되어 골프를 시작하기 때문에 투자할 시간도 적고, 골프를 즐겨야 하기 때문에 프로지망생과 달리 적절하게 상체를 쓰는 법부터 가르치고, 점점 하체를 쓰는 법을 배워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이정웅 프로 영상을 우연치않게 접했는데, 해당 내용을 잘 설명해줘서 그동안 제가 했던 것들이 확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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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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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분은 실력에 맞춰서 레슨하는 분인듯 하고, 새로 오신 분은 정석대로 가르치는 분인듯 하네요.
손목 보잉은 임팩트시 헤드가 스퀘어로 떨어지게 하는 부분이고 힙슬라이드는 체중이동으로 다운블로와 관계되는 부분인 듯 합니다. 실제로 잘 안되는 부분이죠.
유튜브는 er골프나 탈골스윙 많이들 보시는 듯 해요.
저는 최근에는 공태현프로 채널을 자주 봅니다.
딱히 레슨 채널은 아니지만 도움은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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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프로님은 기초를 다져준것이고...
새로 오신 프로님은 정석대로 가르쳐주는 것이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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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번 스탈로 하루 2-3시간 연슴하고 그랬는데

연습량이 떨어지니 결국 1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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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왼팔을 쭉 펴라는 레슨가는 거의 없죠.. 프로도 굽히는 판에..
처음 레슨해주신분이 오히려 현대적인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결국 저렇게 칠려면 하체와 상체를 아주 부드럽게 써야 하는데 힘이 바짝 들어가 있는 아마추어가 따라하기가 쉬운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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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탑에서 손목이 꺽이셧나 보내요. 프로가 손목을 고정하라고 한거 보면 임펙트 구간에서 손목이 꺽이면서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팔을 굽히느냐 안굽히느냐는 그냥 스타일 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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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코치는 생활체육으로서 골프를...
이번 코치는 선수처럼 치는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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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프로님 스타일이 더 요즘 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거(?) 같습니다. 어린 학생 아니면 두번째는 좀 어려워요 유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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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와 더 가까운게 첫번째 프로님입니다. 코킹과 힙슬라이드가 아닌 골반 어깨 회전에 집중하죠. 팔은 신경끄고 턴으로 수직하강도 나오게 만드는거고 이게 오히려 투어프로들이 하는 동작이 맞습니다.
이 동작은 골반 유연성이 떨어지면 피니쉬도 잘 못나오는 분들도 있지만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키워서라도 이렇게 접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코킹 꺾고 힙슬라이드 시켜서 벽만들어 뿌리기가 전통적인 레슨방식인건 맞습니다. 근데 이게 스윙으로서의 정석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보통 이렇게 레슨받으면 일반인들은 힙슬라이드 시키느라 골반턴 안되어서 회전이 막힙니다. 팔을 내리는 동작을 인위적으로 하는거라 힘도 더 들어가고 일관성이 떨어져요.
물론 개인 능력으로 이런거 다 커버하고 잘치시는 분들도 있지만..투어프로들처럼 힘차게 돌아서 왼어깨가 뒤로 쫘악 빠지는 피니쉬 자세는 당연히 못나오구요. 다 치고나서 인위적으로 한번 더 왼어깨 뒤로 빼주는 식의 피니쉬가 나옵니다. 투어프로 누구도 이렇게 치진 않죠.

장점은 유연성 떨어져도 칠 수 있고 복근에 힘줄필요도 없이 팔로만쳐도 되니 간단하고 아무나 100돌이 탈출까지는 쉽게 만들수 있는 스윙이라는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시간안에 일단 초보를 필드로 진출시킬 수 있죠. 백돌이더라도 일단 어느정도 팔로 때리면 공은 가니까요.

 딱 거기까지..대부분의 몸치이신 일반인들은 한계가 오게되고 계속 인위적으로 팔로 땅을 때리는 동작을 무한반복으로 익숙해져서 잘치게 되는건데 컨디션에 따라 편차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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