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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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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04 08:52:23 조회: 3,45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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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후학 인사올립니다.

최근에 피팅을 좀 받아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이언 라이각 요런거 점검을 받으면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실 피팅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도 상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잘 모르면 눈탱이 맞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천차만별이겠지만, 혹시 피팅 경험이 있으시거나 자주 점검 받으시는 선배님 계시면 후학에게 꿀팁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금액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전북 전주) 타이틀 피팅데이 요런건 참석이 쉽지 않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수제 피팅채 이런거를 몇백만원씩사오는것에 부정적인식이있는거지

말씀하신 체크하러가시는거는 매우 좋은 행동입니다

    1 0

감사합니다. 한 번 시간 투자 해봐야겠네요. 비용이 적정하다면 좋겠네요.

    0 0

뭐든하는건 좋죠 ^^ 나쁠게 있을까요 ㅎㅎ

    1 0

비용이 가장 걸림돌입니다. 과하지만 않다면 지불 의향이 있는데 잘 몰라서요 ㅜㅜ 감사합니다.

    0 0

개인적으로 일반 피팅샵보단
메이커 퍼포먼스센터 빙문 추천 드립니다

    3 0

제가 지방에 거주해서 시간 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ㅡㅜ 저도 그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0 0

아직 공맞추는게 일정하지 않으시면 추천하진 않고싶습니다.. 잘 모르는 상태로가면 무조건 오버스펙에 눈탱이를 맞고..
다시 리샤프팅하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건 무료로 진행되는 타이틀리스트 피팅데이 같은 것도 있으니 이런걸 적극적으로 노려보시면 자신에 맞는 샤프트를 체크해 볼 수 있으니 이게 나은 것 같습니다.

    1 0

저도 타이틀쟁이라 거기 꼭 가보고 싶긴 하면서도 지방이라 쉽지가 않네요ㅜㅜ 와이프 결제도 맡기가 쉽지 않아서요 ㅜㅜ ㅋㅋㅋ감사합니다.

    0 0

로프트, 라이각은 피팅채 여부를 떠나서 매년 점검하는게 좋습니다.
연습량이 많으면, 1~2도정도 미세하게 틀어지더라구요...

    1 0

연습량이 많지는 않은데 얼마전 잠깐 그립갈러 갔다가 라이각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좀 걱정이 생기더라구요. 동네 신규로 생긴 피팅업체여서 신뢰도 문제가 좀 있어서 빨리 나왔습니다만..
감사드립니다.

    0 0

주조채가 아닌 연철단조채라면 매년 스펙점검은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만,
결국 스스로의 스윙에 맞추어 변형되기 때문에 미묘하게 바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스윙의 재현성 도모에 이롭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일본의 모 프로는 스폰서에게 새 채를 받으면 계약시 기록한 로프트, 라이, 웨이트, 페이스 프로그레이션등
클럽 스펙을 무시하고 교채 직전의 측정값에 맞추어 조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립의 무게나 총 무게의 미묘한 변화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유독 그립의 두께감, 그립 테이프를 어떻게 감았고 몇 겹을 감았냐에 민감하다고 하네요.
담당 작업자의 말로 몇 몇 모 프로들은 매우 까다로워서 오더가 오면 긴장이 된다고 해요. ㅎㅎ

스윙이 자리잡혀있다면 백스윙 중 느껴지는 무게감이나 템포등을 조정하기 위해서
클럽의 총 무게나 킥포인트를 바꾸며 스스로에게 맞는 샤프트나 템포를 찾아가는 것이 즐거운 과정이 되고
재미가 있습니다. (테이크 백 어느 시점 부터 헤드의 무게감이 전달해져 오는 지, 언제 부터 무게감이 느껴져야 자신의 템포가 일정해지는 지)
아직 채를 완저히 놓지 못 해서 올려치게 되거나 레벨블로우로 공이 맞는 경우에는 채를 조정하고 바꾸면 바꿀 수록
골프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피팅을 공부하며 지인들의 채를 만들어주거나 수정을 해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팔로우와 피니쉬동작에 여유가 있고 상체에 힘이 빠지면, 다소 타이밍의 미스가 있다고 해도
탄도와 출발방향만 틀어질 뿐 결국 목표지점에 공이 떨어지고 모이게 됩니다.
이때의 변화 폭을 조금 줄이거나 미스의 편향을 만들어 주는 것이 피팅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0

프로앞땅러님 정성이 가득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애초에 채가 어려운 채라서(620mb)뭐 바뀐다고 어려워질건 없습니다ㅋㅋ 사실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고 편안하게 치고 있습니다.
최근은 모든 아이언이 일관되게 좌측으로 볼이 향하고 있습니다. 드로우성으로 휘고 있구요.
라이각 수정 등을 통해서 조금 나아지는게 있을까 싶은 약간의 기대가 있었습니다.
말씀주신데로 한 번 점검해봐야겠네요.
결국 비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감사드립니다.

    0 0

전 피팅은 일단 받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레슨, 피팅을 받으면서 눈탱이 맞는게 싫을테지만 이런것도 경험해 봐야 좋은것과 나쁜걸 고르는 눈이 생긴다고 봅니다.

    1 0

그렇군요. 두 군데 정도 봐둔데가 있는데
1. 직장 근처에 있는 허름하지만 항상 손님이 많은 곳(지난번에 유틸슬리브 잘못 끼워주셔서 신뢰도 좀 하락하긴 했어도..)
2. 집 근처 새로 생긴 피팅샵(50 중반정도 되시는 분이 하심 / 의지와 열정이 있어보이시지만..샤프트 가격 여쭤보니 비싸게 말씀하셔서 좀..)
아무래도 좀 더 알아봐야 할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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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피팅샵 아시는곳 있거나 후기 괜찮은곳 보시고 찾아가시면 눈탱이 맞을 확율 낮습니다.
피팅쪽도 신뢰로 장사하는 곳이기 때문에 눈탱이 치는곳은 파리 날리면서 한놈만 걸려라 하는곳이 대부분이고..
리뷰 좋고 손님 많은곳은 정직하게 잘하는곳이니 그런데 찾아가시면 눈탱이 맞을 확율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1 0

공장장님 매번 관심 감사드립니다.
혹시 대략 아이언 점검이나 라이각 수정 등 비용은 어느정도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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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저는 클럽 맞출때 점검하고 그 이후로는 안해봐서.. 그리 비싸진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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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당 만원~이만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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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라이각 채크는 채당 만원이면 됩니다. 그리고 몸에 맞게 바로 꺽어서 조정도 가능하지요. 가볍게 점검하러 가보시면 좋습니다. 기성채들이 출고시 스펙오류가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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